오비맥주의 쌀 맥주 브랜드 ‘한맥’이 쌀을 활용한 필드아트를 충북 제천시에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한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쌀에서 얻는 활기와 긍정적인 기운이 국민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필드아트는 형형색색의 유색 벼를 활용해 한맥 로고 중심으로 표현됐다. 8200㎡(약 25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완성된 모습은 벼가 무르익는 7월 중순부터 감상할 수 있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로 탄생한 한맥이 한국인의 식문화를 상징하는 쌀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한맥이 추구하는 진정한 ‘K-라거’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 한맥은 우리 국민 주식인 쌀을 함유해 부드럽고 상쾌한 풍미가 어우러진 라거이다.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자 100% 국내산 고품질 쌀만을 사용한다.
김타영 기자 seta1857@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