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7월 6일 오후 2시 ‘글로벌 성공 사례 웨비나’를 개최하고 해외시장 진출 쇼핑몰 CEO들의 생생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웨비나 연사로는 구재모·구진모 아크메드라비 공동대표, 김윤경 그라운드플랜 대표, 김노아 츄 패션사업부 총괄부장이 나선다.
구재모·구진모 아크메드라비 공동대표는 국가별 진출 전략 및 시그니처 아이템 만드는 법과 재구매율 향상 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는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시장 공략에 뛰어들어 3년 만에 연매출 500억 원 기업으로 성장했다.
김노아 츄 패션사업부 총괄부장은 현지 고객 성향을 파악하는 방법 등을 비롯한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여성패션 브랜드 츄는 전체 매출의 약 80%를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올리고 있다.
김윤경 그라운드플랜 대표는 글로벌 고객을 사로잡은 아이템 제작 비법과 해외 판매 전략을 공개한다. 화장품 브랜드인 그라운드플랜은 국내외 100만 개 이상 판매된 메가 히트 아이템을 배출한 바 있다.
글로벌 성공 사례 웨비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카페24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한류 덕분에 세계적으로 한국문화와 상품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카페24는 많은 온라인 사업자들이 국경에 얽매이지 않고 외연을 확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타영 기자 seta1857@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