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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유통업계 최초로 ‘이지 오픈 테이프’ 도입

  • 기사입력 2021.06.03 08:52
  • 기자명 김타영 기자
CJ온스타일 ‘이지 오픈 테이프’ 사용 모습. 사진=CJ ENM 제공
CJ온스타일 ‘이지 오픈 테이프’ 사용 모습. 사진=CJ ENM 제공

[Fortune Korea] CJ온스타일이 유통업계 최초로 ‘이지 오픈 테이프’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지 오픈 테이프는 분리가 쉽도록 제작돼 포장재 개봉과 분리 배출 편의성을 높인다.

CJ온스타일은 리뉴얼 론칭 첫 달이었던 지난 5월 ‘에코 패키징 투게더 캠페인’ 일환으로 이지 오픈 테이프를 처음 도입했다. 에코 패키징 투게더 캠페인은 환경부·CJ온스타일 분리배출 협약 이후 시행 중인 포장 재질 개선 및 올바른 분리 배출 장려 캠페인이다.

CJ온스타일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이 있는 이번 달부터 이지 오픈 테이프 사용을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이지 오픈 테이프는 가장자리 5mm에 접착제를 미적용해 그 부분을 잡아당기면 별다른 도구 없이도 테이프를 쉽게 뜯을 수 있다. 일반 테이프보다 분리배출이 쉬워 비닐 폐기량 저감과 박스 재활용률 상승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재홍 CJ온스타일 고객서비스담당 사업부장은 “CJ온스타일은 포장 재질 개선, 분리 배출 등 캠페인에 고객ㆍ협력사 참여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 성장을 이끄는 다양한 ESG 중심 경영 활동을 시행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온스타일은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실천 중이다. 2017년 ‘테이프리스 박스’, 2019년 ‘에코 테이프리스 박스’ 및 ‘재사용 가능 순환택배박스’ 도입에 이어, 친환경 종이 완충재ㆍ행거 박스ㆍ보냉 패키지ㆍ물 아이스팩을 도입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홈쇼핑 업계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소비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타영 기자 seta185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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