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Korea]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최근 미국,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이는 알코올 스파클링 워터 ‘더티 하드셀처 DRTY Hard Seltzer’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알렸다.
이번 더티 하드셀처 2종 출시는 글로벌 주류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더티 하드셀처는 미국·유럽 젊은 세대 사이에서 ‘제3의 술’로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이다. 100% 천연재료로 만든 글루텐 프리 비건 인증 제품이다.
세계적인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 THE DRINKBUSINESS는 “가볍게 즐기기 좋은 주류로 인기가 높았던 맥주가 높은 칼로리와 설탕 함유량 때문에 소비자 우려를 사고 있다”며 “최근 알코올 스파클링 워터인 ‘셀처’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국내 출시되는 2종은 화이트 시트러스 White Citrus와 라즈베리 로제 Raspberry Rose이다. 화이트 시트러스는 자몽과 라임의 기분 좋은 자극이, 라즈베리 로제는 향긋한 과일향과 깔끔한 단맛이 매력적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더티 하드셀처는 미국과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하드셀처 브랜드”라며 “캔당 83kcal에 불과한 저칼로리와 비건 인증 그리고 글루텐 프리라는 특징 덕분에 한국 MZ세대에도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김타영 기자 seta185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