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Korea]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마릴린 먼로 샴페인으로 유명한 ‘파이퍼 하이직 Piper Heidsieck’ 5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4일부터 이어지는 로즈데이(14일), 스승의 날(15일), 성년의 날(17일)을 염두에 두고 기획됐다. 이들 기념일에 와인 선물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 대상이다. 프로모션 기간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을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장미꽃을 함께 제공한다.
프로모션 상품인 파이퍼 하이직 뀌베 브뤼 Piper Heidsieck Cuvee Brut는 밝은 골드 컬러와 섬세하고 풍부한 버블이 특징이다. 서양 배, 붉은 사과 같은 달콤한 과일향과 자몽, 오렌지 같은 상큼한 시트러스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적포도 품종의 강건한 스타일로 풀바디가 일품인 샴페인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5월 다양한 기념일을 앞두고 와인을 선물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프로모션이 될 것”이라며 “3일간의 장미꽃 증정 프로모션 외에도 5월 한 달간 파이퍼 하이직 구매 고객에게는 현장 이벤트를 통해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퍼 하이직은 프랑스 상파뉴 지역에 위치한 샴페인 하우스이다. 파이퍼 하이직 프레스티지 뀌베인 ‘레어 밀레짐 2002 Rare Millesime 2002'는 세계 유일의 샴페인 매거진인 파인 샴페인 매거진이 선정한 2000년대 최고의 샴페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마릴린 먼로의 ‘나는 샤넬 넘버5를 뿌리고 잠들고, 파이퍼 하이직 한 잔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어록으로도 유명하다.
김타영 기자 seta185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