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Korea] 포춘코리아가 11일 주주총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에 채수종(蔡洙宗) 전 HMG퍼블리싱 이사 겸 총괄본부장을 선임했다. 채 신임 대표는 서울경제신문에서 국제부장과 증권부장, 사회부장 등을 거쳐 경영기획실장을 역임했고 서울경제미디어그룹 매거진 계열사인 HMG퍼블리싱으로 자리를 옮겨 포춘코리아 편집장, 골프매거진 본부장,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채 신임 대표는 “포춘코리아가 창간 12주년을 맞은 올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위해 광화문 시대를 시작합니다“라며 ”독자 여러분이 그동안 보내준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포춘코리아가 앞으로 더욱 유익한 매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타영 기자 seta185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