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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앞에 '장사' 없다…대출로 버틴 숙박·음식업
코로나 앞에 '장사' 없다…대출로 버틴 숙박·음식업
  • 하제헌 기자
  • 승인 2020.08.12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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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음식점업 대출 잔액 65조원 육박…역대 최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1분기 숙박과 음식점업의 대출 잔액이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취급기관의 숙박·음식점업 대출 잔액은 64조7,445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1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008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숙박·음식점업 대출은 21조8,475억원으로 22.8% 늘었다. 1분기 현재 숙박·음식점업 대출 잔액 중 비은행 대출 비중만 33.7% 달해 역대 최대였다.

올해 1분기 숙박·음식점업의 서비스업 생산지수(경상지수) 또한 85.6(2015=100)으로 2010년 1분기(84.7) 이후 10년 만에 최저였다. 2015년 생산수준을 100으로 가정했을 때 올해 1분기 생산이 당시보다 뒤처졌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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