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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코리아 JOY RIDE] 기아차 4세대 쏘렌토
[포춘코리아 JOY RIDE] 기아차 4세대 쏘렌토
  • 하제헌 기자
  • 승인 2020.04.01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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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SUV 부럽지 않은 상품성 갖춰

이 콘텐츠는 포춘코리아(FORTUNE KOREA) 2020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4세대 풀체인지 쏘렌토가 출시됐다. 4세대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출시된 신형 모델이다. 대형 SUV와 맞먹는 공간 활용성, 강력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채택했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4세대 쏘렌토. 사진 기아차.

4세대 쏘렌토는 지난 2월20일부터 3월16일까지 영업일 기준 18일 동안 2만6,368대가 사전계약됐다. 3세대 쏘렌토의 월평균 판매대수가 4,360대였던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판매 대수다. 기아차는 4세대 쏘렌토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이 고객 기대에 부응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주요 목표 고객층인 30~40대 ‘밀레니얼 대디’의 호응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4세대 쏘렌토. 사진 기아차.
4세대 쏘렌토. 사진 기아차.

4세대 쏘렌토는 이전 세대 모델들이 보여준 고유한 디자인 요소를 계승했다. 다만 더 과감하게 직선을 사용하고 공격적인 이미지가 강해졌다. 기아차가 출시한 중형 세단 K5에서도 비슷한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다. 앞부분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가 하나로 연결된 ‘타이거 노즈(호랑이 코)’가 강한 인상을 준다. 내부는 ‘기능적 감성’이 돋보인다. 12.3인치 클러스터(계기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기가 탑재됐다. 

4세대 쏘렌토. 사진 기아차.

4세대 쏘렌토는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했다. 휠베이스가 이전 3세대 쏘렌토보다 35mm 늘어나(2,815mm) 동급 중형 SUV는 물론 상위 차급인 대형 SUV와 비교 해도 경쟁력 있는 실내공간을 만들었다. 2열 무릎 공간과 적재 공간도 커졌다. 특히 대형 SUV에만 적용되던 2열 독립시트를 6인승 모델에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3열 시트 등받이 각도도 조절할 수 있어 탑승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4세대 쏘렌토. 사진 기아차.

신형 쏘렌토 디젤 모델은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시킨 2.2리터 디젤 엔진에 습식 8단 DCT(더블 클러 치 변속기)를 물렸다. 습식 DCT는 변속 응답성이 빠르고 변속감이 부드러운게 특징이다.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해 강력한 주행성능과 높은 연비를 구현했다. 최고출력 202PS, 최대토크 45.0kgfm를 낸다. 공인연비는 리터당 14.3Km(5인승, 18인치 휠, 2WD 기준)다. 기아차는 올해 3분기 중 스마트스트림 G2.5 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가 탑재된 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해 국내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4세대 쏘렌토. 사진 기아차.

안전∙편의 사양은 꽉 채워 넣었다.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은 주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1차 충돌 이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 2차 사고를 방지해주는 기술이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와 연계해 스마트폰으로 차량 주변을 확인할 수 있는 ‘리모트 360° 뷰(내 차 주변 영상)’,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아 페이(KIA PAY)’도 적용됐다.
4세대 쏘렌토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트렌디 2,948만 원, 프레스티지 3,227만 원, 노블레스 3,527만 원, 시그니처 3,817 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1.5%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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