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코리아] 신한은행이 창업 및 벤처기업, 기술형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신한 성공두드림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을 출시했다.

위 사례에 해당하는 기업은 신한은행 담보대출을 통해 기술평가기관의 가치평가를 받고 가치평가 금액의 최대 6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계기로 △다양한 지식재산권 대출상품 출시 △지식재산권 회수리스크 완화를 위한 회수 전담 기관 ‘(가칭)IP뱅크’ 출연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 전담심사팀 신설 등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무형자산이 실질적 담보가치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실효성 및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로 무형자산 비중이 높은 혁신기업과 중소기업에 보다 원활한 자금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적시 자금을 공급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생산적 금융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