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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포춘] 선댄스영화제에 돈을 쏟아붓는 아마존

AMAZON‘S SUNDANCE SPREE

  • 기사입력 2019.04.01 14:42
  • 기자명 Aric Jenkins 기자

<이 콘텐츠는 FORTUNE KOREA 2019년 4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포춘코리아] 전통적으로, 할리우드 영화사들은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에서 아낌 없이 지갑을 열었다. 대중과 비평가들을 만족시킬 잠재력을 갖춘 작품들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올해 돈을 쏟아 부은 분야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실제로 아마존 스튜디오는 5개 작품에 역대 최고인 4,7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영화제가 1971년 시작된 이후, 영화사 한 곳이 한 해에 지출한 최다 금액이다. 아마존의 투자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민디 캘링 Mindy Kaling 주연의 코미디 쇼 ‘레이트 나이트 Late Night’를 1,300만 달러에, 애덤 드라이버 Adam Driver 주연의 정치 드라마 ‘더 리포트 The Report’의 판권을 1,400만 달러에 확보했다. 유쾌한 시트콤 ‘브리트니 마라톤 하다 (Brittany Runs a Marathon)’도 1,400만 달러에 사들였다. 지난해 아마존 스튜디오의 수장으로 새롭게 임명된 젠 살케 Jen Salke의 의중이 반영된 걸로 보인다.

Aric Jenkins 기자

번역 김아름 rlatjsqls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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