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텐츠는 FORTUNE KOREA 2019년 4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워싱턴 K스트리트(*역주: 싱크 탱크와 로비 회사들이 운집한 거리)에 돈을 쏟아 붓는 기술기업들◀
정치인들과 규제 당국이 기업 활동을 규제할 것이라는 공포 때문에 기술기업들이 로비스트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다. 어떤 영역에선 눈이 돌아갈 만큼 많은 액수를 쏟아붓고 있다. 이에 따라 5개 최대 기술기업은 석유 및 가스 산업 전체의 로비 금액보다도 더 많은 돈을 쓰고 있다. 2016년 대선 이후 로비 금액의 상당한 증가세를 고려하면, 앞으로 대선에서 기술기업들의 영향력이 우려된다.
Adam Lashinsky 기자
번역 김아름 rlatjslqs7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