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Korea] IBK기업은행이 12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국립공원공단에 3억 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IBK자연나누리 사업’ 일환으로 이뤄졌다.

IBK자연나누리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생태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통음식 만들기, 음악미술치료 등의 문화체험도 함께 지원한다.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5만8,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총 7,000명이 혜택을 누릴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IBK기업은행은 소외계층 금융지원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들의 문화적 혜택 지원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강현 포춘코리아 기자 seta185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