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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TRAVEL] ‘라라랜드’에서 즐기는 멋과 낭만의 해변 여행
[포춘TRAVEL] ‘라라랜드’에서 즐기는 멋과 낭만의 해변 여행
  • 김병주 기자
  • 승인 2018.11.01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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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 3대 비치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8년 11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는 미국을 대표하는 대도시이자 빼어난 관광도시다. 특히 아름다운 경관,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한 해변 지역은 여행의 특별한 낭만과 멋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최상의 핫스팟이라 할 수 있다. 포춘코리아가 LA를 대표하는 3대 해변을 소개한다. 김병주 기자 bjh1127@hmgp.co.kr 자료 로스엔젤레스관광청◀

 

[사진=로스엔젤레스관광청] 말리부 비치.
[사진=로스엔젤레스관광청] 말리부 비치.

 

미국 여행을 계획하는 전세계 여행객들에게 LA는 꼭 한번 가봐야 할 도시로 손꼽힌다. 전세계 영화의 메카로 불리는 ‘할리우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아련한 추억에 젖게 하는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디즈니랜드’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여행객들에 손짓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인들에게 LA는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몸담았고, 지금은 ‘괴물 투수’ 류현진이 뛰고 있는 메이저리그 구단 LA다저스 때문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온다. 지난 2016년 개봉해 35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LA 배경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LALALAND)’도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라라랜드의 주요 촬영지를 탐방하는 ‘라라랜드 투어’는 지금도 한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투어’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놓쳐선 안 될 포인트는 따로 있다. 바로 LA의 자연환경이다. LA는 미 남서부 지역의 아름다운 해안가를 끼고 있다. 11월 평균 최저기온이 11.6도, 최고기온이 21도 수준으로 우리나라 봄 날씨만큼 온화하다. 그런 까닭에 LA는 겨울철 따뜻한 기후조건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그리고 화려하면서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느끼려는 여행객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LA 해변 지역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현지인들의 숨결,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갖추고 있어 1년 내내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부터 LA를 대표하는 주요 해변 3곳을 살펴보자. 

[사진=로스엔젤레스관광청]말리부 피어.
◆말리부 비치

‘말리부 비치(Malibu Beach)’는 아름다운 해변, 셀럽들의 주거지, 숨 막히는 자연경관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이다, 세계적인 서핑 스팟으로 손꼽히는 ‘말리부 피어(Malibu Pier)’ 인근 ‘서프라이더 비치(Surfrider Beach)’에선 관광객들도 현지인들과 함께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사진=로스엔젤레스관광청] 주마 비치.
말리부에서 가장 넓고 인기가 많은 ‘주마 비치(Zuma Beach)’는 가족 여행이나 단체 여행, 서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그 밖에도 해변 인근에 위치한 ‘말리부 컨트리 마트(Malibu Country Mart)’에선 다양한 부티크, 아트 갤러리, 레스토랑을 찾아볼 수 있다. 국제면허증을 가진 관광객이라면 말리부 해안을 따라 뻗어있는 해안도로 드라이브에 도전해 볼만 하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드라이브의 쾌감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사진=로스엔젤레스관광청] 베니스 비치.
◆베니스 비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베니스 비치(Venice Beach)’는 거리 공연가와 예술가가 모이는 곳으로, 해변가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이곳에 위치한 ‘베니스 비치 스케이트 공원(Venice Beach Skatepark)’에선 화려한 스케이팅 기술을 자랑하는 스케이트 보더들을 구경할 수 있고, 야외 운동 센터인 ‘머슬 비치 베니스(Muscle Beach Venice)’에선 운동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과 구경꾼들 사이에서 미국 문화에 향유할 수 있다. 

[사진=로스엔젤레스관광청]베니스 캐널 지구.
베니스 캐널 역사지구(Venice Canal Historic District)도 꼭 들러야 할 곳이다. 이 지역은 1905년 미국의 환경보호활동가이자 부동산 개발가인 애보 키니(Abbot Kinney)가 ‘미국의 베니스’를 꿈꾸며 만든 곳으로, 캐널을 둘러싸고 있는 주거지역은 지난 1982년 ‘국가역사지역(the 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으로 등록됐다. 여행객들은 캐널을 따라 거닐며 이 곳의 이색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로스엔젤레스관광청]마리나 델 레이.
◆마리나 델 레이

‘마리나 델 레이(Marina del Rey)’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항구 도시다. 보트에서 스포츠 낚시, 패러세일링, 스탠드 업 패들 보딩, 제트 스키, 크루즈까지 다양한 수상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어 미국의 ‘해상 원더랜드’라는 별칭이 붙어있을 정도다.

[사진=로스엔젤레스관광청]선셋 디너 크루즈.
마리나 델 레이의 ‘피셔맨스 빌리지(Fisherman‘s Village)’는 산책을 하거나 럭셔리 선셋 요트 크루즈를 즐기기 좋은 장소다. 특히 로맨틱한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피셔맨스 빌리지’에서 출발하는 ‘혼블로워 럭셔리 요트(Hornblower Luxury Yacht)’의 선상 만찬 예약을 추천한다. 두 시간 반 동안 이어지는 크루즈 투어는 한 잔의 웰컴 샴페인으로 시작되며, 요트가 항구 주위를 항해하는 동안 아름다운 해변 전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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