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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웨비나 사례 발표

  • 기사입력 2021.06.15 14:20
  • 기자명 김타영 기자
지난해 8월 몽골 에르덴솜 지역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하늘마을 주민들이 포플러 나무 식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지난해 8월 몽골 에르덴솜 지역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하늘마을 주민들이 포플러 나무 식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Fortune Korea] 오비맥주가 17일 산림청이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World Day to Combat Desertification and Drought)’을 기념해 개최하는 화상 토론회에서 기업 차원의 사막화 방지 활동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비맥주가 몽골지역에서 진행한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이 국내 대표 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및 황사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어 사막화를 방지하려는 환경 프로젝트이다. 오비맥주와 함께 2010년부터 몽골 조림사업 활동을 해온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으로부터 기후변화대응과 사막화방지 기여 공로로 ‘2014 생명의 토지상(賞)’을 수상할 정도로 바람직한 환경모델로 평가받는다.

오비맥주는 사막화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몽골 환경난민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비타민 나무 유실수를 지원해 직접 양목하도록 하고, 열매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축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몽골 지역 사막화는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꾸준한 개선과 돌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기후변화 대응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타영 기자 seta1857@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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