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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the Watch] 브레게 '클래식 뚜르비옹 엑스트라-플랫 오토매틱 5367' 外

  • 기사입력 2020.03.27 15:34
  • 최종수정 2020.03.27 15:36
  • 기자명 김타영 기자

브레게 '클래식 뚜르비옹 엑스트라-플랫 오토매틱 5367'

이 시계는 2013년 출시된 클래식 뚜르비옹 엑스트라-플랫 오토매틱 5377의 뒤를 잇는 모델이다. 클래식 뚜르비옹 엑스트라-플랫 오토매틱 5377은 무브먼트 두께 3mm, 케이스 두께 7mm로 출시돼 당시 세계에서 가장 얇은 투르비용 시계 기록을 세운 클래식 컴플리케이션 라인이다.

클래식 뚜르비옹 엑스트라-플랫 오토매틱 5367과 5377 모델은 581 계열 칼리버 가운데 가장 가까운 두 무브먼트인 581, 581DR을 사용해 시계 구조가 상당히 흡사하다. 기요셰/그랑푸 다이얼 디자인과 8시 방향의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정도 차이만 있다. 클래식 뚜르비옹 엑스트라-플랫 오토매틱 5367은 그랑푸 에나멜 다이얼을 사용해 케이스 두께가 7.45mm로 5377 모델보다 0.45mm 더 두껍다.

이 시계는 깊은 밤하늘을 연상케 하는 브레게 시그니처 블루 컬러 다이얼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브레게 특유의 필기체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와 플래티넘 케이스, 이질감 없이 이어지는 투르비용과 핸즈 등이 영롱한 광택을 더하면서 황홀한 맛을 더한다.

 

예거 르쿨트르 '폴라리스 오토매틱'

폴라리스 컬렉션은 예거 르쿨트르 그랑 메종을 대표하는 ‘메모복스 폴라리스’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론칭됐다. 이 컬렉션에는 그랑 메종 특유의 우아한 품격에 스포티한 개성을 접목한 독특한 이미지의 모델들이 많다.

이 시계는 짙은 블루 컬러 다이얼과 이에 대비되는 유백광 르호, 그레이닝 아워 마크, 선레이 브러시 처리한 센터 다이얼 피니시로 눈길을 끈다. 층이 나뉘는 매트한 외곽 다이얼 질감과 이와 구별되는 센터 다이얼이 묘한 대조를 이루면서 폴라리스 컬렉션 특유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오메가 '코 -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41MM'

이 시계는 씨마스터 컬렉션 아쿠아 테라 라인 모델이다. 씨마스터는 다이버워치에서 가장 유명한 컬렉션 중 하나로 오메가는 1957년부터 다양한 버전의 씨마스터 하위 라인들을 선보이고 있다.

오메가는 최근 그린/블루 다이얼을 사용한 새로운 클래식 라인 출시로 컬러의 다양화를 추구하는 중이다.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41MM은 오메가의 이 같은 경향에 부합하는 모델이다. 스위스 계측학 연방학회에서 인증하는 오메가 마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00이 장착됐다.

 

브라이틀링 '어벤저 크로노그래프 45 나이트미션'

브라이틀링에 따르면 어벤저는 내비타이머와 에비에이터8이 결합한, 파일럿워치의 진화를 기념하는 컬렉션이라고 한다. 브라이틀링 아이코닉 컬렉션인 내비타이머와 함께 최근 브라이틀링이 전사적으로 밀고 있는 컬렉션이기도 하다.

이 시계는 파일럿워치의 기본에 충실한 모델이다. 6시, 9시, 12시에 위치한 크로노그래프 기능창과 이를 조작하기 쉽게 빅 사이즈로 제작한 크라운 양옆의 조작 버튼이 이를 증명한다. 최대 30기압 방수를 지원하는 크라운 가스켓 두 개가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파네라이 '루미노르 GMT 10데이즈'

루미노르 GMT 10데이즈는 그 이름과 같이 무려 10일이나 되는 강력한 파워 리저브 기능을 자랑한다. 8일 파워리저브에 강한 애착을 보이는 파네라이로서는 의외의 모델인 셈이다.

10일간의 파워 리저브는 파네라이 인하우스 무브먼트 P.2003 덕분에 가능할 수 있었다. P.2003은 3개 스프링 배럴로 구성된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2007년 개발됐다. 6시 방향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와 3시 방향 날짜창, 9시 방향 24시 인디케이터와 스몰 세컨즈 창이 오밀조밀한 맛이 있다.

 

론진 '1832'

1832는 론진 워치메이킹 트래디션 라인에 속한 모델로 론진의 미적 코드를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깔끔하면서도 단정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돋보인다. 1832라는 이름은 론진 브랜드가 탄생한 연도를 기념하기 위해 사용됐다.

1832는 다이얼을 통해 시, 분, 초, 날짜, 달 모양 정보를 제공한다. 6시 방향에 위치한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는 날짜 스몰창을 겸한다. 오토매틱 무브먼트 L899가 사용됐다.

 

오리스 '빅 크라운 프로파일럿 타이머 GMT'

빅 크라운 프로파일럿은 오리스에서 가장 성공적인 컬렉션으로 인정받는다. 기능을 우선하는 오리스 브랜드 철학에 따라 ‘기능 기반의 디자인’을 모토로 하는 컬렉션이다.

이 시계는 차세대 빅 크라운 프로파일럿 모델이다. 이전 모델들보다 더 날씬해졌으며 시계 뒷판과 스트랩 등이 좀 더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돼 눈길을 끈다. 문자판 중앙에 위치한 끝이 빨간 비행기 모양 핸즈는 세컨드 타임존 시각을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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