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Korea] IBK기업은행이 26일 구미공단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어린이집인 ‘IBK 구미사랑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IBK기업은행은 구미4공단지점 어린이집 2층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설치비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구미공단 소재 34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특별활동비 등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IBK 구미사랑 어린이집은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교사 1인당 아동 수를 법적 기준보다 낮게 운영한다. 현행 규정상 15명인 만 3세반을 8명으로, 20명인 만 4~5세반을 10명 등으로 운영한다. 맞벌이 부부를 위해 오후 9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