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MZ세대 겨냥 '와인나라 압구정점' 오픈

2021-03-02     문필주 기자
서울 압구정역 4번 출구에 위치한 와인나라 압구정점. 와인나라는 양평점, 코엑스점, 서래마을점, 청담점, 경희궁점, 국회점,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현대동대문시티아울렛점 등 총 1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사진=아영FBC

[Fortune Korea]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와인나라 압구정점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와인나라 압구정점은 MZ세대를 겨냥한 점포이다. 혼자서 상품 둘러보기를 좋아하고 개인화한 상품을 선호하는 MZ세대 취향을 반영해 ‘프라이빗 와인셀러’를 주요 콘셉트로 잡았다. 나만을 위한 와인공간과 와인셀러, 500여종의 와인이 고객을 맞는다.

오픈 기념 한정판 프리미엄 와인도 선보인다. 샤또 디켐 Chateau D'yquem, 돈 막시미아노 Don Maximiano, 알마비바 Almaviva와 같은 프리미엄 와인과 마르케제 안티노리 Marchese Antinori, 캔달 잭슨 빈트너스 Kendall Jackson Vintner's, 디아블로 Diablo 시리즈와 같은 베스트셀링 와인이 특가로 제공된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와인나라 압구정점은 MZ세대들을 위한 와인공간을 만들어보고자 오픈하였다”라며 “여의도 국회점, 울산 동구점 등 10개 매장을 유기적으로 네트워크화해 초정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필주 기자 mpj318@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