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나라, ‘해외가 따라잡기’ 시리즈 아라곤 와인 6종 출시

■ 와인나라, 해외가 비교 구매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해외가 따라잡기’ 아라곤 와인 6종 출시 ■ 아라곤 지역 와인 6종, 토착품종 가르나차 (레드4종)와 마케베오, 샤르도네(각 1종) 와인으로 구성 ■ 출시 기념, 와인 애호가들을 위해 박스단위(6병) 구매 시 최대 40% 특별 할인가 혜택 제공

2019-08-07     하제헌 기자

와인나라가 ‘해외가 따라잡기’ 첫번째 시리즈로 스페인 아라곤(Aragon) 지역 와인 6종을 출시한다.

아라곤 와인 제품 6종. 사진 와인나라 제공.

와인나라가 진행하는 ‘해외가 따라잡기’는 해외 판매가와 가격을 비교해 와인을 구매하는 스마트 컨슈머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좋은 와인을 구매하는 합리적인 판매 방법을 알리고자 기획했다.

와인나라는 그 첫번째 시리즈로 스페인 아라곤 지역 와인을 선정했다. 아라곤은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양조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필록세라(Phylloxera)의 영향을 받지 않은 오래된 포도나무로 와인을 양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큰 일교차 덕분에 균형 잡힌 산도와 당도를 가진 포도열매를 수확할 수 있어 토착품종인 가르나차(Garnacha)를 주로 재배한다.

이번에 출시한 스페인 아라곤 와인 6종은 '보데가 산 그레고리오(Bodega San Gregorio)', '샤삐옹(Chapillon)', '우르베조(Urbezo)'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레드와인 4종, 화이트와인 2종으로 구성되었다.

레드와인 4종(아르만테스 가르나차 템프라뇨, 샤삐옹 뀌베 폴, 샤삐옹 시엔드라, 우르베조 벤디미아 셀렉시오나다)는 가르나차(Garnacha)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스페인 토착품종으로 일찍 싹이 트고 과육이 늦게 익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긴 성숙기간이 필요하다. 껍질이 얇기 때문에 딸기, 라즈베리와 같은 붉은 과실 풍미가 나며 타닌과 산도는 낮고 당도는 높다. 양고기나 닭고기등과도 잘 어울리며 각종 치즈류에도 좋다.

화이트와인 2종(아르만테스 마카베오, 우르베조 샤르도네)는 각각 마케베오(Macabeo)와 샤르도네(Chardonnay)로 양조한 와인이다. 아르만테스 마카베오는 깔끔하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와인으로 균형 잡힌 산도 덕분에 데일리 와인으로 적합하다. 우르베조 샤르도네는 스페인 토양 특성이 가미된 유니크한 샤르도네 와인으로 부드러움, 상큼함, 깔끔함이 조화를 이루며 마신 후에도 긴 여운이 남는다. 해산물이나 익힌 생선요리에도 잘 어울리며 샐러드와 곁들여 마시기에 좋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와인나라의 ‘해외가 따라잡기’는 국내 미수입 와인을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와인나라 패널들의 블라인드 테이스팅과 동급와인과의 상품경쟁력, 가격 정책 등 깐깐한 검증과정을 거쳐 출시를 진행한다”며 “스페인 북동부에 위치한 아라곤 지역은 오래 전부터 와인양조와 우수한 품질을 만들어내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특별히 6종을 출시하여 선보인 만큼 애호가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와인나라는 아라곤 와인 6종 출시를 기념해 박스 단위(6병) 구매 시 최대 40% 특별 할인가 혜택을 제공한다. 와인나라 직영매장(경희궁점, 양평점, 서래마을점, 청담점, 동대문 현대씨티아울렛점,코엑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영FBC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와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