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월드스타' 손흥민과 만났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제품 ‘비비고 국물요리’ 모델로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을 기용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CJ제일제당은 손흥민의 일상을 담은 tvN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에 ‘비비고 삼계탕’ PPL(간접광고)를 한다. 또 이 장면을 활용한 푸티지 광고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SNS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손흥민이 출전하는 축구 경기에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손흥민의 사인이 들어간 여행용 파우치와 에코백 등을 증정한다. 이밖에 대형마트 등 온프라인 매장에서 삼계탕 등 비비고 국물요리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손흥민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치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이는 손흥민 선수처럼 소비자들이 ‘비비고 삼계탕’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내길 바란다”며 “이밖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기반으로 성수기 매출 극대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jh112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