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스티비어워즈 선정 'SNS 활용 혁신상' 수상

2019-05-31     김타영 기자
이미지=KEB하나은행

[포춘코리아] KEB하나은행이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 선정 ‘소셜미디어 활용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티비어워즈는 2002년부터 시작된 국제적 권위의 비즈니스 시상식이다. 2014년에 신설된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 29개국 기업 및 기관 900여 편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전 세계 100여 명의 심사위원이 두 달에 걸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KEB하나은행은 2014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 신설 첫해에 첫 수상을 한 데 이어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SNS 부문 혁신상을 받으면서 총 6년간 4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SNS 활용 이벤트 ‘가슴 벅찬 그 이름 대한민국’ △나라사랑 유튜브 캠페인 ‘하나되어 외쳐봐, 대한민국! WE ARE 100’ △34만여 명의 팬들과 활발히 소통중인 페이스북 채널 △금융정보 서비스 기반 블로그 운영 △인스타그램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등 2030세대 중심의 활발한 SNS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가슴 벅찬 그 이름 대한민국’ 대국민 이벤트와 ‘하나되어 외쳐봐, 대한민국! WE ARE 100’ 캠페인은 유튜브 조회수 520만뷰를 돌파하고 SNS ‘좋아요’수와 상품가입 수에 매칭해 KEB하나은행이 독립운동 유관단체 앞 기부금 4억 원을 전달하는 등 SNS를 활용한 긍정적이고 활발한 소통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채널은 단순한 정보 안내를 넘어 2030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디지털 소셜 허브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하고 폭 넓은 채널로 활발한 대화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