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온라인 화장품 브랜드 '밀리언뷰티' 론칭

2019-05-10     김병주 기자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유튜브 구독자 1,500만 명을 보유한 세계적인 안무팀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이하 원밀리언)’와 손잡고 온라인 전용 화장품 브랜드 밀리언뷰티(Million Beauty)’를 선보인다.

이번에 론칭하는 밀리언뷰티는 획일화된 기존 뷰티를 거부하고, 자신만의 삶을 즐기고 표현하는 사람을 위한 퍼스널 케어 브랜드를 지향한다.

밀리언뷰티는 일상에 필수적인 수분 관리와 메이크업을 무너뜨리는 다섯 가지 요소(퍼포먼스·타임·터치·다크닝·세범)를 차단하는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하이드레이트 미 아쿠아 에이드 크림을 포함해 하이드레이트 미 스킨 퀵 에이드 미스트 커버 미 소프트 톤업크림 커버 미 글로우 쿠션 스프레이 미 바디 스프레이 등 5종이다.

특히 밀리언뷰티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원밀리언 소속 안무가들을 참여시켜 브랜드 철학에 맞는 화장품을 개발하기위해 노력했다. 실제로 리아 킴, 명미나, 메이 제이 리, 유준선, 이유정 등 유명 안무가들은 제품 개발에 적극 참여했다.

밀리언뷰티 관계자는 밀리언뷰티는 온라인 몰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판매하는 SNS 마켓을 주요 유통 채널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원밀리언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밀리언뷰티 론칭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메이제이 리, 이유정, 유준선 등 원밀리언 소속 안무가들과 배우 임은경·여회현, 방송인 박슬기, 뷰티 크리에이터 블랑두부, 쇼호스트 이항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bjh112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