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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코리아-중국 CIBE그룹 MOU 체결, 한국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포춘코리아-중국 CIBE그룹 MOU 체결, 한국 중소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 하제헌 기자
  • 승인 2017.11.02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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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7년도 11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미용과 건강 분야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소식이 하나 있다. 포춘코리아와 아시아 최대 미용 박람회를 주관하고 있는 중국 CIBE그룹이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국 중소기업의 원활한 중국 진출에 또 하나의 길이 열렸다.

 

송태권 포춘코리아 대표이사 발행인, 중국 CIBE 그룹 린린 CEO와 마야 회장, 채훈 KC LINK 대표(왼쪽부터)가 10월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소회의실에서 한국 뷰티·건강 관련 중소기업들의 보다 쉬운 중국진출을 돕기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차병선 기자 acha@hmgp.co.kr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진출을 돕기 위해 포춘코리아와 중국 CIBE그룹이 손을 잡았다. 지난 10월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소회의실에서 포춘코리아와 CIBE그룹, CIBE그룹의 국내 협력업체인 KC LINK가 한국 중소기업 중국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IBE그룹은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박람회 ‘중국국제미용박람회(ChinaInternational Beauty Expo·CIBE)’를 주관하고 있다. 올해 29주년을 맞은 CIBE는 매년 중국 광저우(3·9월)와 상하이(5월)에서 개최하고 있다. CIBE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중심으로 한 화장품 및 원료, 포장재 외에도 미용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다루고 있다. 매회 약 1만 여 업체와 관람객 80만 명이 참석하는 대형 박람회로, 전 세계 미용관련 업체들에겐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포춘코리아는 CIBE와 CIBE의 국내 협력업체인 KC LINK를 통해 미용과 화장품, 건강제품 사업을 벌이는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MOU 체결식에 참석한 린린 CIBE그룹 CEO는 “최근 한국 화장품의 중국시장 점유율이 다소 떨어지고 있지만, 다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CIBE는 한국 기업들의 중국 진출 및 안착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CIBE는 한국의 파워블로거 격인 ‘왕홍’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참가업체가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참여업체는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채널을 활용하면 전 세계에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린린 회장은 특히 한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정·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에는 한국 미용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다”며 “한국이 10년 넘게 중국 미용 시장 유행을 이끌어 온 만큼, 앞으로 CIBE는 잠재력 있는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중국시장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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