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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 6월 ‘오픈인프라 서밋 밴쿠버 2023’ 참가

오픈인프라재단 골드멤버 자격, 국내 대표로 참여

  • 기사입력 2023.04.21 10:11
  • 기자명 김동현 기자
[사진=오케스트로]
[사진=오케스트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는 오는 6월 13일부터 3일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오픈인프라 서밋 밴쿠버 2023(OPENINFRA SUMMIT VANCOUVER 2023)’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지난 2월 ‘오픈인프라 재단(OpenInfra Foundation)’의 골드 멤버 후원사로 승격됐다. 오픈인프라 재단은 오픈 인프라스트럭처와 관련한 개발 프로젝트와 커뮤니티를 지원한다. 

현재 전 세계 187개국에서 11만 명의 개발자가 커뮤니티를 이루고 있다. 개발 프로젝트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부터 에지 컴퓨팅,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CI/CD, 컨테이너 인프라를 포괄한다.

오픈인프라 재단(OpenInfra Foundation)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앤트그룹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8곳이 가장 높은 수준의 후원을 제공하는 플래티넘 멤버로 있다. 그 다음인 골드 멤버로 글로벌 19개 기업이 속해있다. 국내 기업 중 골드멤버는 오케스트로가 유일하다. 실버 멤버에 국내기업으로는 삼성과 NHN클라우드가 있다.

해당 재단의 골드 멤버인 오케스트로는 한국 기업을 대표해,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오픈인프라 서밋 밴쿠버 2023’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오픈소스 IT 인프라 전문가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협업하고, 프로덕션 환경의 설계와 실행에 대한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파트너십과 구매 결정을 내리는 글로벌 행사이다.

지난해 독일 베를린에 이어 올해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며,행사 기간에는 전 세계에서 수천 명의 영향력 있는 IT 관계자와 인프라 설계자, 오픈 소스 개발자 외에도 금융 서비스, 정부, 제조, 통신 및 IT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가 방문한다.

이번 ‘오픈인프라 서밋 밴쿠버 2023’은 클라우드 컴퓨팅, 에지 컴퓨팅, 하드웨어 지원 및 보안과 같은 인프라 사용 사례에 대한 100개 이상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케스트로는 행사 둘째 날인 6월 14일, 클라우드 컴퓨팅 부분에 참가해 오전과 오후 두 세션에서 ‘국내 핵심 프라이빗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프라의 오케스트로 오픈스택 적용사례 및 향후 방향성’을 발표한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기업과 제품 홍보를 위한 스폰서십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로는 오픈스택 기반의 서비스형 인프라 플랫폼인 ‘콘트라베이스(CONTRABASS)’를 개발한 이후, HCI 콘트라베이스와 코드기반의 인프라(IaC)를 통해서 운영 배포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해 왔다. 또한, 자사의 오픈스택 기술 경험과 노하우를 취합한 ‘오케스트로 오픈스택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국내외 오픈스택 커뮤니티와 주기적인 기술 협력 및 공동 행사를 진행하는 등 커뮤니티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오픈인프라 서밋 밴쿠버 2023’ 참가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글로벌 오픈스택 커뮤니티에서 핵심 스폰서로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오케스트로의 오픈스택 기반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 플랫폼은 공공, 민간, 기업시장에서, 대한민국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뿐만 아니라 대규모의 민간 그룹사, 금융 그룹사 등에서 글로벌 기업과의 성능 및 기능 검증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술적 우위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 레드햇이 주도하던 한국 시장을 빠르게 잠식해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터키, 미얀마,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 대규모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케스트로 김영광 대표는 “오케스트로는 지난 5년간 오케스트로 오픈스택을 포함한 클라우드 오픈인프라 에코시스템 구축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오픈인프라 재단의 골드 멤버를 획득했다.”며 “오케스트로는 지금도 대한민국 최고의 클라우드 인프라 인재들이 계속 모여들고 있다. Team OKESTRO가, 대한민국 기업이, 글로벌 IT 생태계를 주도하는 최초의 역사이자 원대한 비전을 완성하기까지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 포춘코리아 김동현 기자 gaed@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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