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혼다 모빌리티(SHM)가 20일 기자 회견을 갖고 CEO 미즈노 야스히데 대표이사와 사장 겸 COO 카와니시 이즈미가 회사 설립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명에 따르면 SHM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 테크 회사(Mobility Tech Company)를 지향한다.
회사의 목적은 ’사람을 움직이는 혁신 추구를 통해 사람을 움직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1차 제품 예약판매 시작 예정이고 배송은 2025년 말 이전에 시작된다.
신생 회사의 고부가가치 전기차 컨셉은 오토노미(Autonomy)의 3A's로 정의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이 적용될 것이다.
SHM은 통합된 통합 서비스 아키텍처를 설계할 것이고, 차량 내 소프트웨어부터 클라우드 기반까지 일관된 서비스 프레임워크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6일 소니와 혼다 두 회사는 소니 혼다 모빌리티를 설립하기 위한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로 합의했다.
고부가가치 전기차(EV) 개발 및 판매를 포함,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 포춘코리아 김상도 기자 santos@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