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 연결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의 온라인 데모데이 솔루션 ‘유니콘LIVE’가 서비스 시작 9개월만에 온라인 데모데이 누적 시청자 수가 3만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 네트워킹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의 ‘유니콘LIVE’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위한 모든 온라인 행사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데모데이부터 IR피칭대회, 각종 스타트업 행사와 교육 행사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예기치 못한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인해 기존 오프라인 행사로만 진행되던 스타트업 생태계에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면서 솔루션 수요가 높아졌다.
지난해 7월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브랜치와 진행한 온라인 IR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5월까지 총 42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유니콘LIVE는 온라인 중계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 투표, 질문답변을 통해 행사의 참여율을 높이고 전문투자자에게는 기업정보 확인 및 IR자료 요청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타트업과 투자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까지 ‘유니콘LIVE’를 이용한 투자사 및 기관에는 창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용보증기금, AI양재허브, N15,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층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총 32곳이 있다. 각 주관사가 ‘유니콘LIVE’를 통해 진행한 42회의 온라인 데모데이를 통해 총 412개 스타트업이 IR 피칭을 진행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유니콘LIVE’는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통합 스타트업 투자유치 대회인 '스타트업 넥스트콘(START-UP NEXTCON)’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며, 올해 12월까지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온라인 행사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하프스의 장재용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기반의 정보 및 네트워크 솔루션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유니콘 LIVE로 올해 총 200개의 온라인 데모데이 이벤트를 운영하며 국내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