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Korea] 와디즈가 현대그린푸드와 손잡고 전국 로컬 맛집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모두의 맛집’을 시작한다.
모두의 맛집은 펀딩을 통해 지역 식당의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이하 HMR)시장 진출을 돕는 ‘로컬 푸드 메이커’ 지원 프로젝트이다. 새로운 제품 론칭 특화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40년 경력의 식품 제조‧유통기업 현대그린푸드가 협업해 온오프라인 지원한다.
HMR시장 진출을 꿈꾸는 외식업자라면 누구나 모두의 맛집에 도전할 수 있다.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와디즈‧현대그린푸드 전문가들이 신청 개인 또는 팀에 HMR 개발 전략 및 펀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와디즈‧현대그린푸드 공동 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10팀에게는 HMR 개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 지원 특전이 주어진다. 개발 완료된 상품은 현대백화점 온오프라인 채널에도 입점할 수 있다.
와디즈 관계자는 “HMR시장에 진출하고 싶지만 관련 인프라가 부족해 도전을 망설였던 푸드 메이커를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전국 로컬 맛집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모두의 맛집 온라인 설명회는 오는 17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온라인 설명회 신청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타영 기자 seta1857@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