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가상화폐를 통해 재테크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는 주식 시장과 달리 거래소 오픈 및 마감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시장 변동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상화폐 거래소 상황을 반영해 24시간 알림서비스가 제공되는 '비봇'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용자는 회원 가입 후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이후 비봇이 설정한 내용을 토대로 알림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거래 상황에 따라 설정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며, 모든 인증과정은 QR코드 인증으로 이루어진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실시간 거래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을 가질 만한 주요 내용은 알림 서비스를 통해 즉시 전달된다.
비봇 관계자는 "회사나 기업에서는 팀을 꾸려 24시간 가상화폐 거래소를 확인할 수 있지만, 개인 투자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인 회원도 이용 가능한 비봇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비봇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