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Korea] Bee Asset Management가 가상화폐 알람 서비스 ‘비봇’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비봇은 가상화폐 거래소 상황을 반영한 24시간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람을 전달하는 서비스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다르게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급등락이 반복되는 요즘 같은 시기엔 투자자 불안이 커질 수밖에 없다. 수면이나 업무 등으로 24시간 모니터링이 어렵기 때문이다. 빠른 대처는 투자의 성패로도 이어진다.
비봇은 투자자가 정보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면 그에 맞춰 알람을 보내주는 서비스이다. 비봇 오토 트레이딩봇이 자동으로 정보를 분류해 알람을 보내준다. 시장이나 거래 상황에 따라 설정 변경도 가능하다. 모든 인증 과정은 QR코드를 통해 이뤄진다.
스마트폰을 연동해 실시간 거래 상황 확인도 가능하다. 거래 내용 역시 알고리즘을 통해 이용자가 관심가질 만한 내용은 선별해 알람 서비스된다.
Bee Asset Management 관계자는 “가상화페 거래 이용에 불편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인 회원도 이용 가능한 알람 시스템 비봇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봇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비봇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문필주 기자 mpj318@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