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Korea] 우리은행이 한국판 뉴딜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판 뉴딜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특별출연금 및 보증료지원금을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지원(0.3%p, 최대 3년간) △기보 보증료 감면(0.2%p, 최대 3년간) 등 우대 정책을 통해 3년간 약 4,000억 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균형 뉴딜 △기타 기술력을 갖춘 기업 등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에 혁신성장 금융자금을 지원해 성공적인 한국판 뉴딜 육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타영 기자 seta185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