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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시즌 팡파르] 기업 골프 마케팅 열전-삼천리

2014년부터 홍란 등 골프단 운영

대회 개최 통해 꿈나무 육성 앞장

  • 기사입력 2021.03.31 13:58
  • 최종수정 2021.04.01 17:45
  • 기자명 정동철
왼쪽부터 인주연 김해림 홍란 강지선 정세빈
왼쪽부터 인주연 김해림 홍란 강지선 정세빈

중견기업인 삼천리그룹은 골프 마케팅에도 적극적이다.

1955년 삼천리 연탄기업을 창립한 이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도시가스사업 및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비에너지 부문에서도 환경, 외식서비스, 금융, 자동차 딜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삼천리는 삼천리 스포츠단(골프) 운영을 통해 국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는 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4년 창단한 삼천리 스포츠단은 현재 홍란(4), 김해림(6), 강지선, 인주연(1) 등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국내 최정상급 프로골퍼들이 소속돼 있으며 2021년 정세빈이 새롭게 입단했다.

삼천리 스포츠단은 지유진 감독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견고한 선수단을 구성하고 기량을 향상시키며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2019년에는 베테랑 홍란 프로가 KLPGA 투어 300 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는 등 구단은 소속 선수들이 대한민국 대표골퍼로 성장하는 데 함께 노력하고 있다.

삼천리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골프 꿈나무 발굴과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KLPGA 정규대회 삼천리 투케더오픈을 개최했다.

1회 대회 전인지, 2회 대회 박성현 등 스타플레이어들을 우승자로 배출하고 이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했다. 3회 대회에서는 신예 박민지가 우승함으로써 신인 발굴에도 기여했다.

이 대회는 ‘Together’라는 이름이 의미하듯이 프로선수, 꿈나무, 갤러리, 삼천리가 함께 만드는 품격 높은 대회로 대회 취지인 꿈나무 발굴 및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들이 직접 꿈나무를 대상으로 필드 레슨과 멘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유망주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좋은 예다.

또 삼천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가해 성숙한 대회문화 조성을 선도하는 등 삼천리 투게더오픈은 KLPGA 명품대회로 자리매김했다.

3회 대회를 마지막으로 2018년부터 대회 명칭을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로 변경, ‘투게더를 강조함으로써 꿈나무 발굴과 육성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삼천리그룹은 국내 골프계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 양성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

삼천리 골프단(5) : 홍란 강지선 김해림 인주연 정세빈

정동철 골프 대기자 ball@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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