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Korea] NH농협은행이 2021년도 상반기 6급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신규 채용 인원은 340여 명이다. 연령, 성별, 학력,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 일자는 2월 9일 화요일부터 같은달 22일 월요일까지 15일간으로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 및 IT분야로 나누어 실시한다.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농협은행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일반 분야는 시·도 단위로 구분해 채용한다. 지역 특수성 때문에 그간 지원자가 많지 않았던 경북 울릉도와 강원 영동권역은 특히 별도 구분한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채용절차 전반에 걸쳐 디지털 역량 검증을 강화한다”며 “디지털 소양을 갖춘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 DT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타영 기자 seta185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