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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체제 3년 차 우리금융,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금융그룹' 비전 선포

  • 기사입력 2021.01.11 16:14
  • 기자명 김타영 기자
11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 시너지홀에서 열린 우리금융그룹 지주 창립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에서 (왼쪽 두 번째부터) 박상용 사외이사, 노성태 사외이사,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11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 시너지홀에서 열린 우리금융그룹 지주 창립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에서 (왼쪽 두 번째부터) 박상용 사외이사, 노성태 사외이사,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Fortune Korea] 우리금융그룹이 11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 시너지홀에서 그룹체제 전환 2주년을 맞아 지주 창립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금융그룹은 새로운 비전으로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금융그룹‘을 선포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그룹체제 3년 차에 진입하는 올해부터는 시장의 평가가 더욱 냉정해질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 경영 효율성 제고, 시너지 극대화 등 그룹 차원의 미션에 전 그룹사들이 동참해달라”고 주문했다.

우리금융그룹은 또 올해를 ESG경영의 원년으로도 선언했다. 손 회장은 “최근 ESG는 국제 사회의 핵심 아젠다가 됐다”며 “그룹의 ESG 경영전략에 모든 자회사들이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 수칙을 고려해 손 회장 및 그룹사 소수 임직원만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고, 임직원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명사클럽 회장 및 남대문시장 상회 대표 등 오랜 고객들과 우리금융그룹에서 후원 중인 PGA 프로 임성재 선수 등의 영상 축사가 전해졌으며 지난달 그룹에 신규로 편입된 캐피털과 저축은행을 환영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전 임직원들이 그룹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가 혁신과 가치였다”며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금융그룹’을 새로운 비전으로, 또 ‘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을 새로운 그룹 슬로건으로 함께 선포했다”고 밝혔다.

김타영 기자 seta185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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