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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the Watch] 예거 르쿨트르 ‘폴라리스 마리너 데이트’ 外

  • 기사입력 2020.11.25 11:14
  • 기자명 김타영 기자

예거 르쿨트르 ‘폴라리스 마리너 데이트’

폴라리스 컬렉션은 예거 르쿨트르 그랑 메종을 대표하는 1968년작 ‘메모복스 폴라리스’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론칭됐다. 이 컬렉션에는 그랑 메종 특유의 우아한 품격에 스포티한 개성을 접목한 독특한 이미지의 모델들이 많다.

예거 르쿨트르는 폴라리스 컬렉션에 높은 방수 성능을 접목한 다이버워치 라인 폴라리스 마리너를 지난 10월 론칭했다. 폴라리스 마리너 데이트는 그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폴라리스 마리너 라인 시계이다.

이 시계는 다이버워치 국제 표준 기준 ISO6425를 충족하는 클래식 다이버워치 모델이다. 풍부한 색감의 블루 다이얼을 3개 원으로 나눠 동심원을 그리듯 그라데이션으로 형상화했다. 안쪽이 좁은 사다리꼴 모양 인덱스에는 수퍼-루미노바를 채워넣어 다이얼 중앙으로 향하는 디자인 일관성과 다이버워치 가독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듀얼 크라운 구조 역시 독특한 면이 있다. 내부 베젤을 작동하는 상단 크라운과 시간 및 날짜를 조정하는 하단 크라운으로 구성돼 사용의 편리함을 더한다. 예거 르쿨트르 차세대 칼리버 899 무브먼트를 사용했으며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자랑한다.

 

리차드 밀 'RM07-01'

리차드 밀이 골드 카본 TPT 소재 케이스를 사용한 RM07 01 시계를 출시했다. 골드 카본 TPT 소재는 카본층 사이사이에 금박 레이어를 층층이 쌓아 밀링·커팅해 제작한다. 유니크한 절단면과 고풍스런 골드 물결무늬가 인상적이다.

하이 퀄리티 케이스 세공과 디자인 외에 무브먼트의 기술적인 완성도도 주목할 만하다. 5N 레드 골드 소재의 가변 지오메트리 로터와 마이크로블라스트 처리한 5그레이드 플레이트 및 브릿지, 관성 충격을 흡수하는 프리 스프링 밸런스 등이 사용됐다.

 

IWC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포르투기저는 IWC 아이코닉 컬렉션이다. 1939년 론칭한 크로노미터 손목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1993년 론칭했다.

이 시계는 이름과 같이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이다. 퍼페추얼 캘린더를 구현하기 위해 다이얼 곳곳에 자리잡은 여러 장치들이 복잡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7시와 8시 사이에 자리 잡은 4자리 표시 연도창은 IWC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유니크한 장치이다.

 

몽블랑 '1858 지오스피어 라인홀트 메스너 리미티드 에디션 262'

1858 컬렉션은 1920년대 제작된 정통 미네르바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미네르바 시계는 극한의 조건에서도 견고한 외형을 유지하고 정확하게 작동해 높은 이름값을 얻었다.

이 시계는 '살아있는 전설' 라인홀트 메스너에 대한 찬사를 표현하기 위해 제작됐다. 메스너는 해발 8,000m가 넘는 히말라야 14봉우리를 무산소 완등한 최초의 산악인이자 남극 대륙과 그린란드를 도보횡단한 최초의 탐험가이다.

262피스 한정판으로 몽블랑 백화점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튜더 '블랙 베이 피프티-에잇 네이비 블루'

블랙 베이 피프티-에잇 네이비 블루가 지난 11월 12일 열린 2020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에서 챌린지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튜더는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에 참가한 지난 8년 동안 총 6번의 수상기록을 세웠다.

튜더는 오랜 기간 블루 스포츠워치 전통을 이어왔다. 이 시계는 튜더 플래그십 모델을 네이비 블루로 버전업한 모델이다. 네이비 블루 매트 돔드 다이얼과 입체감이 돋보이는 시간 인덱스, 스노우플레이크 시침 등이 특징이다.

 

티쏘 '뉴 PRC 200'

티쏘가 베스트셀러 PRC 200의 새로운 버전을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단독으로 선보였다.

PRC는 Precise, Robust, Classic의 줄임말이다. 시계가 지향하는 바를 이름에 담았다. 국내에서 유독 인기가 많아 ‘국민시계’ 타이틀을 얻은 상징적인 모델이다.

이 시계는 사이즈를 키우고 두께는 줄이는 등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ETA G10.212 Powerdrive 무브먼트 사용으로 크로노그래프 움직임 또한 좀 더 역동적인 맛이 있다.

 

미도 '오션스타 크로노그래프 스페셜 에디션'

오션스타는 미도의 다이버 워치 컬렉션이다. 지브롤터 해협에서 선원들의 생명을 지켜준 유로파 포인트 등대를 연상케 하는 세부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시계는 오션스타 컬렉션 최초의 크로노그래프 모델이어서 눈길을 끈다. ETA A05.H31 베이스의 미도 칼리버 60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사용해 6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유로파 포인트 등대와 같은 강인하면서도 스포티한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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