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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US]달러 제너럴의 싸지만 더 멋진 제품
[포춘US]달러 제너럴의 싸지만 더 멋진 제품
  • PHIL WAHBA 기자
  • 승인 2020.12.03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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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ap But Chic(er)

달러 제너럴이 새로운 팝셸프 체인점에서 연 소득 10만 달러 이상의 쇼핑객들을 유혹하며 고급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BY PHIL WAHBA

달러 제너럴 DOLLAR GENERAL이 쇼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새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바로 더 많은 달러를 쓸 수 있는 고객들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 할인 소매점(포춘 500대 기업 112위)은 상류층 구매자들을 위해 체인점 팝셸프 Popshelf를 선보이고 있다. 올 늦가을 내슈빌 인근에 2곳이 문을 열고, 이어 2022년 1월 말까지 28곳이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 체인점의 근간을 이루는 아이디어가 있다. 그것은 바로 가정용 장식품과 파티용품 같은 비필수재들을 다채롭게 판매하며, 달러 제너럴—급성장하는 이 초특가 할인점은 현재 미국 전역에 매장 1만 6,300개를 보유하고 있다—에서 쇼핑을 꺼릴지 모를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회사는 팝셸프가 12만 5,000달러—달러 제너럴 고객들의 전형적 수입인 5만 달러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정도의 고소득을 올리는 가구를 타깃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달러 제너럴이 고급백화점 니먼 마커스가 만드는 쇼핑몰 버전처럼 완전히 탈바꿈하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상품의 95%는 5달러 이하에 판매될 예정이다.

다른 점은 뷰티 제품과 가정용품, 크리스마스 장식품, 공예품, 심지어 일부 파티용 음식 등 좀 더 비필수적인 품목들이 판매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아울러 달러 제너럴은 팝셸프가 다수의 한정 제품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T.J. 맥스 같은 할인 체인점들에서 큰 효과를 발휘하며, 고객들의 재방문을 촉진한 매장 내 ‘보물 찾기(treasure hunt)’ 쇼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전략이다. 9,000평방 피트(약 250평) 규모의 팝셸프 매장은 일반적인 달러 제너럴보다 약간 더 클 전망이다.

달러 제너럴은 현재 매출로 보면 메이시스 백화점보다 규모가 더 큰 소매점이다. 대유행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화장지와 세제 같은 필수품의 낮은 가격에 매료되면서, 회사는 최대 승자 중 한 곳으로 부상했다. 실제로 지난 분기 매출은 24.4%나 증가하며, 8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제 회사는 파티용 음식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추가하는 전략이 매출에 어떤 효과를 미칠지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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