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은 지난 90년간 기업들의 ‘은하계’ 전체를 취재해왔다. 이제 우리는 지금의 ‘신성들’이 훨씬 더 높게 떠오르도록 돕기 위해, 그 동안 배운 것을 채택하고 있다. By Ellen McGirt

필자는 최근 블랙 퓨처스 연구소 소장이자 블랙 라이브스 매터 글로벌 네트워크의 공동 설립자인 알리시아 가르사 Alicia Garza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조직화 작업과 10월 출간되는 신간 ‘힘의 목적: 우리가 무너질 때 하나로 뭉치는 방법’에 대한 최신 소식을 들려줬다. 그녀와의 대화는 현재 사회—팬데믹에 의해 변화하고, 기후변화와 씨름하고, 인종 불평등에 대처하고 있다—속에서 우리가 처한 긴박한 순간으로 옮겨갔다. 아울러 더 광범위한 이해당사자 집단을 포함시켜야 하는 기업의 증가하는 의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가르사는 자신의 직업과 세계에 영향을 미칠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두에게 훌륭한 조언을 했다. "당신이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한 비전을 함양하는 데 시간을 투자하라. 부정적인 것에 집중하면 냉소적이 되고 지칠 것이다. 대신, 아름다운 것에 당신의 에너지를 쏟아부어라. 그건 병들고 지친 사람들의 대담하고, 급진적인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용기를 내 함께 힘을 합쳐라. 바로 지금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이 순간을 직면하도록 도울 수 있는 시간이다."

포춘은 기업에 관한 한 대담한 상상 몇 가지를 알고 있다. 우리가 선정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커뮤니티는 지난 20년간 경영진의 성별 다양성에 대해 집중 논의해 왔다. 올해는 좀 더 새롭고, 확실한 상호교차적 관점을 발전시키고 있다. 포춘의 ‘체인지 더 월드’ 명단은 지난 6년간 기업이 이익을 목적과 연결하는 창의적인 방법을 잘 보여줬다. 그리고 4년 전 바티칸 시에서 열린 역사적인 회의에서 구상된 CEO 이니셔티브는 사회의 가장 절박한 미충족 요구를 해결하며, 글로벌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대담하게 공모하고 있는 대기업 CEO들의 공동체다.

포춘은 재계가 지향한다고 생각되는 명확한 비전을 앞세워, 이런 역사 위에서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그건 바로 과감한 (때로는 급진적인) 주주 자본주의를 재조명하는 것이다. 포용성과 공감, 책임감으로 대표되는 경제체제다. 또한 불평등 시스템을 해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시 재건하기 위해 준비하는 자세다.

우리가 포춘 커넥트—이 운동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전문가들을 위한 커뮤니티다—를 출범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는 영감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이 조직을 설계하고 있다. 즉, 회원들이 사업을 더 발전시키면서, 그들의 경력을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아이디어와 에너지, 지지자들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지금 이 긴박한 순간을 위한 우리의 대담하고 아름다운 혁신이다. 지금 당신이 처한 순간이 커넥트와 맞는다면,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당신의 에너지를 보태길 바란다.

포춘 커넥트는 자신들이 목적 지향적인 세계에서 일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중간급 전문직 종사자들을 위한 멤버십 커뮤니티 겸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들은 최고 리더십으로 향하는 과정에 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포춘 홈페이지(fortune.com/connect)를 참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