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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명품 골프장] GS -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명품 골프장은 ‘덤’...힐링을 선사하는 사계절 가족형 리조트

  • 기사입력 2020.09.29 09:33
  • 기자명 정동철 기자

골프장, 콘도미니엄, 스키장, 각종 부대시설 등을 갖춘 엘리시안 강촌은 GS그룹이 운영하는 사계절 가족형 힐링 복합 리조트 단지로 유명하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북한강변길에 자리해 주위 풍경이 아름답고 서울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뛰어난 GS그룹의 야심작이다.
이 가운데 1997년 개장한 27홀의 골프장은 북한강과 삼악산, 검봉산의 사계절 절경을 만끽하며 산 따라, 강 따라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32만평의 대지에 때묻지 않은 강촌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코스 설계로 라운드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명품 골프장으로 인기다.
지난 8월에는 아시안투어를 겸하고 있으며 국내 남자골프 메이저대회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이곳에서 처음으로 개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완성도 높은 코스, 명품 페어웨이와 그린 관리로도 유명하다. 밸리, 레이크, 힐 세 가지 특성을 가진 27개 홀은 라운드 내내 모험심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사계절 변화무쌍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봄이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 영산홍 등 많은 꽃들이 만개해 꽃 대궐을 이룬다. 그 중에서도 봄 라운드의 백미는 레이크 코스다.
여름과 가을에는 힐 코스와 밸리 코스가 돋보인다.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힐 코스는 해발 260m에 위치한 코스로 유유자적 흐르는 북한강과 강촌의 자연을 한눈에 굽어보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밸리 코스는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린 코스로 거리는 짧지만 조경이 아름답다. 가장 낮은 지역에 위치해 포근하고 아늑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가을철에는 계곡 코스의 아름다운 단풍이 한 폭의 수채화 풍경을 연출한다.

가을철 콘도미니엄 전경

강촌의 사계절과 마주하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은 골퍼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엘리시안 강촌CC의 세심한 코스 관리와 서비스 덕분이다.
강촌의 지형을 그대로 살려 다이내믹함과 정적인 플레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완성도 높은 코스와 잘 다듬어진 페어웨이, 그리고 깔끔한 그린까지 최상의 라운드 환경을 만들고 있다.
엘리시안 강촌은 골프장 외에도 스키장, 콘도미니엄, 웨딩, 연회, 연수원, 수영장 등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다양한 부대시설은 물론 각각의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한다. 여기에 청춘열차 타고 떠나는 즐거움과 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ITX 백양리역을 이용하면 된다.
엘리시안 강촌CC에서 바라다 보이는 콘도미니엄 리조트는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리조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봄이면 꽃들의 향연, 여름에는 폭포수,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물든다.

스키장 야경

겨울이면 스키어와 보더들이 펼치는 설원 위의 익사이팅한 스키장 질주가 이어진다. 강촌의 지형을 그대로 살린 다양한 슬로프와 유아들이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까지, 남녀노소 즐거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전철 이용 가능한 스키 리조트로 인기다. 정동철 골프 대기자 ball@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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