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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the Watch]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컨트롤 메모복스 타이머' 外

  • 기사입력 2020.08.28 08:46
  • 기자명 김타영 기자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컨트롤 메모복스 타이머'

예거 르쿨트르가 위대한 차임 시계 유산에 대한 경의를 담은 ‘사운드 메이커 The Sound Maker’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스터 컨트롤 메보복스 타이머 시계를 선보였다.

사운드 메이커는 지난 150여 년간 이어진 예거 르쿨트르의 위대한 워치메이킹 유산 ‘미닛 리피터’를 되돌아보는 캠페인이다. 마스터 컨트롤 메보복스 타이머는 올해 초 공개된 차세대 스트라이킹 메커니즘 설계를 반영한 미닛 리피터 모델로 예거 르쿨트르의 위대한 차임 기술력을 드러낸다.

이 시계는 이전 마스터 컨트롤 메모복스 모델들과 구별되는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차임 메커니즘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루 백케이스로 디자인한 것과 센터 스몰창으로 구현되는 타이머 인디케이터 등이 그것이다. 알람 시간이 설정되면 센트럴 디스크와 예거 르쿨트르 로고 모양의 핸즈가 동시에 움직이며 알람까지 남은 시간을 표시한다.

한편 마스터 컬렉션은 시간이라는 필수 요소에 집중하기 위해 ‘액세서리로부터 자유’를 추구한다. 하위에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마스터 울트라 씬, 마스터 컨트롤 라인을 두고 있다.

 

브레게 '트레디션 인디펜던트 크로노그래프 7077'

트래디션 컬렉션은 브랜드 창립자인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의 전설적인 서브스크립션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론칭했다. 브레게 초기 모델을 연상시키는 다이얼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이 시계는 이름처럼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핵심이 되는 모델이다. 일반적으로 2시, 4시에 위치하는 크로노그래프 구동 버튼을 4시, 8시로 옮긴 것과 2개 트레인을 독립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이하다. 580 DR 무브먼트를 사용했다.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바티스카프'

블랑팡이 전문 다이버 워치 컬렉션인 피프티 패덤즈에 일상적으로도 찰 수 있는 바티스카프 모델 Ref. 5000-36S40-O52A을 선보였다.

피프티 패덤즈 론칭 60주년인 2013년 첫선을 보인 바티스카프 라인은 이후 기능과 소재를 달리하며 다양한 모델로 분화했다. 이 시계는 세드나 골드 케이스와 선 버스트 피니싱 블루 다이얼, 블루블랙 스트랩 이미지가 어우러져 심해에 가라앉은 보물선을 연상케 한다.

 

그랜드 세이코 'SBGE255'

올해 론칭 60주년을 맞이한 그랜드 세이코가 스프링 드라이브를 사용한 새로운 모델 SBGE255를 출시했다.

스프링 드라이브는 그랜드 세이코가 독자 개발한 하이브리드 무브먼트이다. 기계식 무브먼트와 쿼츠 무브먼트의 성격을 동시에 갖는다.

이 시계는 9R66 무브먼트를 사용해 7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자랑한다. 초침이 부드럽게 움직이는 글라이드 모션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파네라이 '루미노르 두에_PAM00926'

루미노르 두에는 파네라이가 2018년 선보인 38mm 컬렉션이다. 이전까지 44mm 이상 크기의 남성 시계에 집중했던 파네라이였기에 매우 파격적인 컬렉션으로 주목받는다.

이 시계는 파네라이 최초로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작아진 크기에 무게까지 줄인 시도로 여성 고객을 염두에 뒀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P.900 무브먼트를 사용했다.

 

미도 ‘오션스타 GMT’

오션스타는 미도의 다이버 워치 컬렉션이다. 지브롤터 해협에서 선원들의 생명을 지켜준 유로파 포인트 등대를 연상케 하는 세부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시계는 차별화한 핸즈가 재밌는 모델이다. 날카롭게 뽑아 올려 블루 바니시 처리한 24시간 세컨드 타임 핸즈와 뭉툭하면서도 매카닉한 이미지를 뽐내는 데이타임 핸즈가 명확히 구별돼 심해에서도 완벽한 가독성을 제공한다.

 

해밀턴 ‘재즈마스터 스켈레톤’

재즈마스터 스켈레톤은 해밀턴 시그니처 디자인인 ‘스파이키 H’가 돋보이는 시계이다. 다이얼 위아래를 컷아웃해 오픈하트 이상의 대범함을 선보이면서도 외부 다이얼은 모던하게 처리해 대조를 이룬다.

이 시계는 흑/백 다이얼과 가죽 스트랩/브레이슬릿 구성으로 총 4개 버전으로 선보인다. 화이트 다이얼과 브레이슬릿 조합은 예물시계로도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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