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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US]AI 스페셜 | 중국이 AI의 시동을 걸다

  • 기사입력 2020.03.31 12:22
  • 기자명 EAMON BARRETT 기자

중독성 있는 비디오 앱을 보유한 바이트댄스 Bytedance는 서구 사회에서 커다란 인기를 누린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중국 기업이다. 베이징 당국은 다음 기사에 나오는 기업들 중 하나가 후속 타자가 될 것이라며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BY EAMON BARRETT

앤디 워홀은 분명 틀렸다. 이 팝 아티스트가 “미래에는 모든 사람이 15분 내에 유명해질 수 있다”고 말한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워홀은 1960년대에 틱톡의 등장을 상상하지 못했다. 위험할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이 동영상 공유앱은 오늘날 15초 내에 글로벌 유명세를 탈 수 있는 도구이다.

틱톡은 지난해 11월 현재 미국 1억 2,400만 건을 포함, 전 세계적으로 15억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 앱은 짧은 동영상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에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같은 기업들을 빠르게 앞서 나가고 있다. 틱톡의 SNS 세계에서는, 안무에 맞춰 춤을 추는 한 무리의 10대들이 하루 아침에 유명세를 탈 수 있다. 또 애완 족제비가 귀엽게 춤을 추는 영상은 수백만의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 혹은 화려한 토끼 의상을 입고 리듬을 타는 사람의 동영상은 인기 ‘짤방’이 될 수도 있다(실제로 틱톡에는 춤추는 영상이 많다).

틱톡의 근간이 되는 기본 콘텐츠는 열광적인 앱 사용자들이 만들어내는 반면, 회사의 인공지능 기반 추천 알고리즘—신통한 통찰력으로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동영상을 골라준다—은 이 플랫폼을 정말 매혹적으로 만드는 요소이다. 그 비법은 틱톡 모회사인 베이징 바이트댄스가 제공한다. 그리고 틱톡의 폭발적인 성공 덕분에, 바이트댄스는 또 다른 글로벌 ‘인공지능 군비 경쟁’에서 전혀 뜻밖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비상장사인 바이트댄스는 2012년 마이크로소프트 엔지니어 출신의 장 이밍 Jang Yiming이 설립했다. 6년 후 소프트뱅크가 주도한 30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라운드는 바이트댄스의 가치를 75억 달러로 평가했다. 그 결과 이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신생기업 중 하나로 우뚝 섰다. 심지어 틱톡 사용자가 10억 명 미만이던 시절이었다.

인공지능 같은 핫한 기술 분야의 능력과 중국 밖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고려할 때, 바이트댄스는 이론적으로는 중국 내 정책당국자들의 총애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실상은 정부 눈 밖에 난 것처럼 보인다. 회사는 최근 몇 년간 다양한 자체 앱에서 공유되는 콘텐츠 때문에 수 차례 사과를 해야 했다(바이트댄스는 틱톡 외에 다른 영상 공유 플랫폼들과 뉴스 수집 앱 투티아오 Toutiao—틱톡과 유사한 방식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를 소유하고 있다).

베이징 당국이 바이트댄스를 중국 인공지능의 대표주자로 꼽지 않는 데에는 다른 이유들이 있다. 중앙정부는 인공지능이 경제 패권의 장기적 원동력, 사회통치의 수단, 군사력 증강의 핵심 도구가 되기를 원한다. 한마디로 베이징 당국은 중국 내에서 인공지능의 발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계획이 있다. 가벼운 동영상이 그 계획의 핵심 부분은 아니다.

그러나 바이트댄스가 어떤 면에서는 급성장하는 중국 인공지능 생태계에서 이단아라면, 또 다른 면에서는 일종의 예측 불가능한 성공 모델이다. 중국 내에서 주요 인공지능 연구 및 인공지능 기반 신생기업으로 흘러 들어가는 막대한 공공 및 민간 자본을 고려하면, 바이트댄스의 성공 모델은 복제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컨설팅업체 아시아 웨이포인트 Asia Waypoint의 경영 파트너 헨릭 보크 Henrik Bork는 “지금 이 산업은 확실히 뜨겁고, 앞으로도 그 열기가 식을 것 같지 않다”며 “우리는 이제 겨우 중국에서 인공지능이 시작하는 것을 보고 있다”고 설명한다.

중국 내에서 현재의 AI 붐이 일어나는데 일조한 것은 보드 게임이었다. 중국 고대 게임인 바둑의 한국 명장 이세돌은 딥마인드 DeepMind—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소유한 인공지능 신생기업이다—가 개발한 AI 시스템과 5전 3선승제로 일전을 치렀다. 이 경기의 목적은 324칸의 보드 위에서 바둑돌로 상대보다 더 많은 집을 확보하는 것이며, 체스보다 경우의 수가 훨씬 복잡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약 2억 8,000만 명의 중국인들이 알파고라고 불리는 이 알고리즘과 이세돌의 대결을 시청하기 위해 TV 채널을 고정했다. 당시 이세돌은 알고리즘을 이길 것이라 확신했다. 하지만 그는 한 경기만 빼고 모두 졌다.

도쿄에서 열린 틱톡 크리에이터스 랩 행사에서 코스튬 플레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 사진=포춘US

AI 기반의 서구 컴퓨터가 궁극적인 중국 게임에서 인간을 꺾는 장면은 베이징의 정책당국자들에게 경종을 울렸다. 많은 사람들은 중국 인공지능의 충격적인 “스푸트니크 순간”이라고 묘사한다. 옥스퍼드대 디지털윤리 연구소장 루치아노 플로리디 Luciano Floridi에 따르면, 2017년 이전만 해도 베이징 당국은 AI를 중국이 전문성을 높여야 할 많은 기술 중 하나 정도로 취급했다. 하지만 이런 태도는 곧 바뀌었다.

이듬해 중국 정부는 차세대 인공지능 개발계획(Next Generation Artificial Intelligence Development PlanㆍAIDP)을 발표했다. 핵심 정책 문건은 AI를 꼭 집어 전략 기술로 명시했고, 중국이 2030년까지 이 분야에서 세계 리더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울러 인공지능이 GDP에 1,500억 달러를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 후 베이징 당국은 특정 산업을 키우려 할 때 보통 취하는 조치를 택했다. 어느 정도 중앙정부 주도의 계획에 관여한 것이다.

2017년 중앙정부는 AI 분야에서 5개 주요 기술사를 ‘국가 챔피언’으로 선정한 후, 각각의 기업에 특정 인공지능 연구를 본격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이 챔피언들은 책임을 지는 대신, 재정 지원과 계약 입찰 우선권, 그리고 때로는 시장 점유율 보호 같은 정부 지원을 받는다. 예를 들어 중국의 대표적인 검색엔진 업체 바이두는 자율주행 개발 임무를 맡았다. 전자상거래 거인 알리바바는 스마트시티 건설에 필요한 기술 발전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몇 년간 AI 챔피언은 최소 15곳으로 증가했다(박스 기사 참조).

챔피언 기업들과 지정된 전문 분야 사이의 짝짓기가 보이는 것처럼 항상 무계획적인 것은 아니다. 실제로 AIDP의 발표 전부터, 바이두는 자율주행차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었다. 알리바바도 한 해전부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시 계획과 관리를 지원하는 스마트시티 소프트웨어 서비스 시티 브레인 City Brain을 시작했다.

베이징 당국의 대규모 정책 추진에도, 인공지능에 대한 중국의 접근은 중앙정부가 절반 정도만 주도하는 방식이다. 다른 많은 막중한 부담은 지방정부들의 몫이다. 상하이는 약 150억 달러를 AI 분야에 새롭게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또 다른 해안 대도시 톈진은 인공지능 투자를 위해, 160억 달러의 신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베이징 시는 현재 AI 연구를 위해, 22억 달러 규모의 산업단지를 건설하고 있다.

베이징대 교수 출신인 사모펀드 투자자 제프리 토슨 Jeffrey Towson은 “중국의 인공지능 추진은 대부분 상향방식으로 이뤄진다”며 “인공지능을 개발하려는 기업인도 많고, 투자하려는 벤처 캐피털도 많다. 그리고 정부는 AI의 전체적인 판도를 파악하는데 주력한다”고 설명한다.

알파고의 승리가 중국 관료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처럼, 중국이 AI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쏟아 부은 투자금은 ‘워싱턴 당국이 이 기술에 충분히 투자하지 않고 있다’는 우려를 낳으며 미국에 경종을 울렸다. 일례로 작년 11월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가 주재한 의회 내 인공지능 국가안보위원회(National Security Commission on Artificial Intelligence)는 중간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AI 투자에서 미국을 앞지르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 후 뉴 아메리카 안보센터의 보고서는 미국 정부가 AI에 250억 달러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민주당 대선 후보 앤드루 양 Andrew Yang은 작년 12월 토론에서 “중국이 AI 분야에서 우리를 뛰어넘고 있다. 그들은 우리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갖고 있고, 정부가 수백억 달러나 되는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주요 AI 지적재산권이 중국으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인공지능의 몇 가지 분야에 대해 수출 규제를 가했다. 하지만 중국인들은 연구 분야에서도 일취월장하고 있다. AI 관련 특허출원과 발표된 학술 논문의 숫자로 보면, 중국은 이제 미국에 버금가는 수준이다(다음 페이지 그래픽 참조).

중국의 AI 급성장은 서구세계와 경쟁할 발판을 마련하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여러 가지 근본적인 측면에서, 중국은 여전히 보완해야 할 분야가 많다. 중국의 AI 전략을 연구하는 옥스퍼드대 미래인류 연구소의 제프리 딩 Jeffrey Ding 연구원은 최근 미국과 중국 AI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비교했다. 그는 “내 결론은 미국이 아직 한참 앞서 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미국이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분야는 하드웨어 분야다. 중국은 현재 세계 반도체 공급량의 58%를 소비하고 있다. 그러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 따르면 중국이 사용하는 반도체의 16%만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이 중 절반만 중국 기업들이 생산한다. 중국은 2025년까지 국내 수요의 70%를 충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해 1,00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약속했다.

콘텐츠 협업을 위해 작년 12월 LA ‘하이프 하우스’ 행사에 모인 젊은 틱톡 인플루언서들. 사진=포춘US

그러나 중국의 대표 반도체 제조업체 SMIC는 여전히 서구의 경쟁업체들에 비해 한참 뒤처져 있다. 이 기업은 작년에야 14나노미터 칩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업계 선두주자들은 모두 7나노미터 칩셋으로 옮겨갔다(반도체는 작을 수록 좋다). 싱가포르 ABI 리서치의 리안지에 수 Lian Jye Su 수석 애널리스트는 “중국은 여전히 서구 기술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베이징 당국이 이 섹터들의 연구개발 가속화를 서두르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설명한다.

미국과 중국은 최근 인재 확보전을 벌이며 정면 충돌하고 있다. 미 상원의 국토안보 및 정부 문제 위원회는 작년 11월 ‘중국은 경제ㆍ군사적 이익을 위해 획득한 미국의 연구와 전문지식을 부당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200여 가지에 이르는 중국의 인재 확보 전략을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했다. 위원회 보고서는 미국이 두뇌 유출이라는 ‘이 같은 위협에 맞서기 위한 포괄적 전략’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인공지능 개발에 있어 중국의 이점에 대해 논의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사실들 중 하나는 방대한 자료의 보고(寶庫)다. AI 알고리즘은 학습을 위해 데이터를 공급 받는다. 그리고 이런 자료를 필요로 하는 회사가 중국에서 데이터를 풍부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단지 다수의 데이터를 생성하는 중국의 14억 인구 때문만이 아니라, 말하자면 협력적인 규제 환경 덕분이기도 하다. 아울러 중국은 수백만 대의 인공지능 카메라가 장착된 거대한 비디오 감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안면인식 기술이 크게 발전했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컴퓨터비전 computer vision /*역주: 비디오 카메라로 포착한 정보를 컴퓨터로 처리하는 일/ 회사 두 곳의 본거지다. 홍콩에 본사를 둔 신생기업 센스타임 SenseTime의 밸류에이션은 70억 달러가 넘는다. 40억 달러가 조금 넘는 가치를 지닌 베이징의 메그비 Megvii는 올해 홍콩 증시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메그비는 자사의 다른 안면인식 알고리즘 페이스++(30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를 훈련시키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이 훈련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정부 데이터 은행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안면 인식을 활용해 시민들(특히 이슬람 위구르 주민들)을 추적하고, 행동을 감시하기 위해 ‘사회 신용 체계’를 실험한 것에 대해 비판을 받아 왔다. 작년 12월 현재 중국에서 휴대폰 유심 카드를 신규 구입하는 사람은 모두 신원 확인을 위해, 의무적으로 안면 인식 스캔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좀 더 광범위하게 보면, 인공지능 분야에서 자국민의 대규모 얼굴 데이터베이스만으로는 중국이 장기적 우위를 확보하긴 어렵다. 옥스퍼드대의 딩 연구원은 “’데이터 우위로 인해 중국이 AI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적인 활용에서 앞설 것’이라는 많은 주장들은 과장됐다”며 “예를 들어 안면인식 데이터를 많이 축적한다고 해도 스마트 제조나 정밀 의료, 자율주행차 같은 다른 수직적 응용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중국의 AI 야망에 대한 서구 세계의 불안감으로 인해, 틱톡마저 조사를 받고 있다. 미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는 작년 11월 틱톡이 국가 안보에 위협을 가했는지 조사를 시작했다. ‘틱톡이 중국 정부와 사용자 데이터를 공유한다’는 언론 보도가 불씨가 됐다. 이번 호 기사에 대한 인터뷰를 거부한 바이트댄스는 이 같은 혐의를 부인하고, 미국 데이터가 미국이나 싱가포르의 서버에 저장돼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십 억 명이 넘는 대부분 틱톡 사용자들에게 이런 우려는 관심사가 아니다. 그들은 15초 안에 유명해지는 데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중국의 'AI 챔피언들’

중국은 산업 발전을 위한 국가 정책을 제안할 때, 성공을 운에 맡기지 않는다. 대신 정부는 국유기업이나 그 밖의 다른 주요 기업을 선정하고, 그들을 ‘국가 챔피언’으로 지정한다. 선발된 기업들은 정부 목표를 위해 일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종종 우대정책과 손쉬운 자금조달이라는 보상을 받는다. 베이징 당국은 지난 2017년 정부 AI 프로그램을 선도할 5개 기업을 선정했다. 현재 그 숫자는 최소 15곳으로 늘어났다. 가장 중요한 챔피언 5곳을 소개한다.

1 바이두
분야: 자율주행
현황: 이 ‘중국판 구글’은 2017년 아폴로 Apollo라 불리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개방형 플랫폼을 출범시켰다. 바이두는 아폴로를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같은 플랫폼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자율주행차에만 국한되고 있다. 

2 텐센트
분야: 의료 진단용 컴퓨터 비전
현황: 위챗 슈퍼앱을 운영하는 이 기업은 적어도 2014년부터 디지털 헬스케어에 적극 투자해왔다. 회사의 의료 인공지능 연구소는 현재 파킨슨병 진단을 위한 컴퓨터 비전을 개발 중이다.

3 화웨이 테크놀로지스
분야: AI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현황: 미중 무역전쟁에 휘말린 글로벌 통신장비 거인 화웨이는 작년 9월 중국의 AI 국가 챔피언 명단에 추가됐다. 이 회사는 현재 ‘장치와 기술적 우위, 클라우드’ 역량을 제고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4 알리바바 그룹
분야: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
현황: 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대기업은 시티 브레인 이니셔티브를 개발하며, 지정된 과제를 추진해왔다. 이 스마트시티 프로그램은 도시 계획을 개선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현재 쿠알라룸푸르 등 23개 도시가 (이 프로그램을) 채택하고 있다.  

5 센스타임
분야: 컴퓨터 비전
현황: 센스타임은 2014년 홍콩 중문대에서 학술 프로젝트로 처음 시작했다. 하지만 현재는 7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인정 받으며, 컴퓨터 비전 분야의 선두 주자로 우뚝 섰다. 회사의 기술은 중국 정부의 일부 감시 프로젝트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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