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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코리아 JOY RIDE]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포춘코리아 JOY RIDE]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 하제헌 기자
  • 승인 2020.03.09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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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에 세련미 더한 만능 SUV

▶랜드로버가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변경 모델을 내놨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일반적 부분변경 작업 외에도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추가하고, 플랫폼을 손질하는 등 대대적인 변신을 꾀했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550mm 깊이 수로를 주파하고 있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사진 랜드로버코리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하지만 플랫폼을 새롭게 개발해 완전변경에 가까운 변화를 만들어냈다. 시승 차량은 D180 SE 트림. 국내에서 판매되는 디젤모델 중 최고 사양 차량이다. 
랜드로버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에 새로운 플랫폼과 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했다. 새로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보닛 아래에는 랜드로버의 다양한 차량에 적용되는 180마력, 43.9kg•m의 토크를 내는 인제니움 디젤 엔진이 자리한다. 여기에 48V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소규모 배터리를 더했으며 ZF에서 공급하는 9단 자동변속기 및 AWD 시스템을 조합했다. ZF 9단 자동변속기는 다른 브랜드에 적용된 여느 ZF 자동 변속기 보다는 조금 더 너그럽고 여유로운 편이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사진 랜드로버코리아. 

엑셀러레이터 페달을 밟을 때도 2톤이 넘는 무게감이 아닌, 엔진과 엔진이 출력을 구현할 때의 부드러움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속도를 높일 때에도 풍절음이나 노면 소음 등을 훌륭히 억제하는 모습이다. 다만 RPM을 끌어올릴 때는 페달을 통해 엔진의 진동이 제법 크게 느껴진다. 
랜드로버측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적용을 통해 약 6% 정도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전기모터의 개입을 통한 주행의 부드러움도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공식 제원상 공인 연비는 리터당 11.5km며 도심과 고속 연비는 각각 리터당 10.6km, 12.9km 다.
새로운 플랫폼 덕에 공간 패키징도 달라졌다. 이를 통해 기존 디스커버리 스포츠 보다 넓은 897리터의 적재 공간을 마련했다. 2열 시트를 폴딩할 때에는 1,794리터에 이르는 넉넉한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제 몫을 다하는 모습이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실내. 사진 랜드로버코리아. 

오프로드 주행을 할 때의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엔트리 모델’이라는 이미지를 완전히 지워내는 모습을 보인다. 진입각, 탈출각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는 만큼 크고 작은 언덕이나 내리막 구간, 범피 구간 등을 너무나 쉽게 주파하는 모습이며 견고한 차체의 매력도 누릴 수 있다. 시승에서는 도강 한계 600mm를 체험했다. 550mm 깊이 수로를 주파하는데,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국내 판매 가격은 D150 S 6,230만 원, D180 S 6,640만 원, D180 SE 7,270만 원, 그리고 가솔린 P250 SE은 6,98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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