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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the Watch] 리차드 밀 'RM33-02' 外
[Watch the Watch] 리차드 밀 'RM33-02' 外
  • 김타영 기자
  • 승인 2020.01.28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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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밀 'RM33-02'

RM33-02는 리차드 밀 브랜드에서 대단히 희소한 라운드형 케이스 모델이다. 리차드 밀은 대부분 시계에 토노형 케이스 디자인을 채택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 시계는 2011년 출시한 리차드 밀 최초의 울트라 씬 라운드 워치 RM033을 재해석한 140피스 한정판 모델이다. RM033의 일상적인 라이프 스타일 이미지에 스포티한 이미지를 섬세하게 조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무브먼트는 RM033과 마찬가지로 RMXP1를 사용했다. RMXP1는 모노블록 마이크로 로터를 탑재해 2.60mm 얇기를 구현하면서도 리차드 밀 특유의 건축학적인 구조를 보여주는 무브먼트이다.

RMXP1는 각 부분 부분이 하이엔드 클래스를 잘 보여준다. 무브먼트 기둥이자 바탕이라 할 수 있는 베이스 플레이트는 습식 샌드 블라스트 및 티탈릿 처리했으며 브릿지 등 부품의 표면은 마이크로 블라스트, 스트레치, 새틴 피니시, 앙글라쥬 피니싱으로 마감했다.

45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브레게 '클래식 9065 타히티산 머더 오브 펄 텐더 드림즈'

이 시계는 현기증이 날 것 같은 모던한 다이얼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이 독특한 다이얼의 비밀은 타히티산 머더 오브 펄 소재에 있다. 깊은 윤기와 규칙 없는 무채색 배경 위 선홍색 휘날림은 묘한 매력이 있다.

3시 방향 가넷 창을 통해 왜곡된 듯 보이는 크림 컬러 날짜 표시와 베젤과 러그에 세팅된 88개의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빨간색 새틴 스트랩 등은 다이얼과 어울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분위기를 떠올리게 한다.

 

까르띠에 '베누아 워치'

베누아 워치의 탄생은 19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통적인 원형 시계에 싫증을 느꼈던 까르띠에 3대 경영자 루이 까르띠에는 새로운 스타일의 시계를 원했다. 그는 긴 고민 끝에 원형 시계를 길게 늘인 모던한 스타일의 시계를 창안했다. 이 시계는 오랜 시간을 거쳐 1958년 비로소 현재 디자인을 완성, 베누아(Baignoire·프랑스어로 욕조를 뜻함)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 모델은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했다.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007 에디션'

오메가가 오는 4월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을 앞두고 영화에 등장하는 새로운 007 타임피스인 씨마스터 다이버 300M 007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 시계는 해군 중령 출신 첩보원이라는 영화 속 캐릭터를 고려해 제작했다. 군사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중심으로 주인공 역의 다니엘 크레이그와 007 영화 제작자들의 조언을 반영했다. 그레이드2 티타늄 특수 소재와 300m 잠수 기능 등이다.

오메가 부티크에서 2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파네라이 '루미노르 씨랜드'

파네라이가 올해도 어김없이 그해 십이지 동물을 형상화한 모델을 내놨다. 올해는 경자년 쥐의 해를 기념해 쥐가 소재가 됐다. 파네라이는 2009년부터 매년 그해 십이지 동물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십이지 동물 에디션 시계는 힌지 방식으로 고정된 다이얼 커버 위에 해당 동물을 수놓는 식으로 제작된다. 스파르셀로 기법을 사용해 홈 안에 금실을 끼워 넣고 단단하게 채워질 때까지 두드려 장식해 독특한 미감을 자랑한다.

 

몽블랑 '스타 레거시 데이트 오토매틱 42mm'

스타 레거시 컬렉션은 미네르바 매뉴팩처가 19세기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제작했던 포켓워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포켓워치를 연상시키는 둥근 조약돌 모양의 케이스와 양파 모양 크라운, 아이코닉한 스타 기요셰 패턴 등이 특징이다.

스타 레거시 데이트 오토매틱 42mm는 몽블랑 베스트셀러 시계이다. 스타 레거시 컬렉션 특유의 이미지에 더해 이탈리아 플로렌스 지방의 리치몬트 가죽공방에서 제작된 블루 스푸마토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을 사용해 클래식한 매력이 있다.

 

오리스 '빅 크라운 브론즈 포인터 데이트'

이 시계는 빅 크라운 포인터 데이트를 청동 소재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빅 크라운 포인터 데이트는 1938년 론칭된 오리스 스테디셀러로 이름과 같이 커다란 크라운과 Y자 모양 날짜 핸즈가 특징이다.

빅 크라운 브론즈 포인터 데이트는 여러 조각으로 구성된 청동 케이스와 다이얼에 짙은 브라운 가죽 스트랩을 매치시켜 은은하면서도 기품 있는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오리스 754 무브먼트를 사용해 38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김타영 기자 seta185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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