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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US]미래 유망기업 50 /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기업들

THE FUTURE 50

  • 기사입력 2019.11.29 12:11
  • 기자명 DANIELLE ABRIL 외 다수

큰 도박은 항상 위험을 수반한다. 하지만 어떤 베팅은 특히 더 위험하다. 그들이 규제 당국의 조사를 받든, 아니면 그들의 운명이 변덕스러운 창업자에게 달려 있든, 다음 세 기업들은 커다란 불확실성과 함께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테슬라 Tesla, 48위 미국(TSLA, $245)

전기 자동차 시장과 그 분야의 선두 회사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그 잠재력이 언제 마침내 실현될지 확신이 없다. 테슬라는 올 3분기에 사상 최다인 9만 7,000대의 신차를 인도했다. 그럼에도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흑자 전환이 가능한지 의문을 갖고 있다(2003년 창업 이후 한 번도 적자를 면치 못했다). 중국의 전기차 시장 확대는 상하이에 건설 중인 테슬라의 3번째 대규모 공장(Gigafactory)의 향후 성공을 좌우할 전망이다. 한편, 일론 머스크 CEO는 지난해 조사 이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관계 회복을 모색할 것이다. 어느 정도 경영진의 이탈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페이스북 Facebook, 49위 미국(FB, $180)

뉴스를 읽으면 당신은 페이스북이 끝났다고 생각할 것이다. 규제 당국이 노리고 있고, 개인정보 옹호자들은 격분하고 있고, ‘민주주의의 적들’은 페이스북을 교묘하게 조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그리고 왓츠앱 사용자들은 여전히 엄청난 매출 성장(3년 평균 46%)을 이끌고 있다. 회사는 영업 활동을 통해, 연간 230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창출하고 있다.

-수낙 차이나 Sunac China, 50위 중국($4)

중국이 부동산 시장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는 신호들이 나오면서, 이미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중 하나인 수낙 차이나 홀딩스가 수혜를 볼지 모른다. 회사는 경기 침체에 취약하겠지만, 지난 3년간 연 평균 7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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