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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US]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비즈니스 리더 50(41~50위)
[포춘US]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비즈니스 리더 50(41~50위)
  • Kristen Bellstrom 외 12인 기자
  • 승인 2019.11.01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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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POWERFUL WOMEN

필진 Kristen Bellstrom, Matt Heimer, Emma Hinchliffe, Aric Jenkins, Beth Kowitt, Michal Lev-Ram, Aaron Pressman, Lisa Marie Segarra, Lucinda Shen, Anne Sraders, Jonathan Vanian, Phil Wahba, and Jen Wieczner

-41위 애슐리 매커보이 Ashley McEvoy(존슨 앤드 존슨 총괄 부사장, 글로벌 의료기기 회장, 48세)

매커보이는 작년 7월 존슨 앤드 존슨의 동료 집행위원 제니퍼 토버트가 물러난 직후, 이 자리에 올랐다. 그녀는 현재 회사 총 매출의 35%를 차지하는 27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이끌고 있다. 올해 초에는 디지털 수술 스타트업 오리스 헬스 Auris Health를 34억 달러에 인수하는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의료기기 사업부는 J&J 내에서 유일하게 알렉스 고스키 Alex Gorsky CEO에게 직접 보고한다.
 
-42위 메리 딜런 Mary Dillon(울타 뷰티 CEO, 58세)

울타는 업계 전반에 걸친 고급 뷰티 제품 판매감소와 아마존 같은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계속 급성장하고 있다. 이 뷰티 소매업체가 1,200개 이상의 매장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자상거래도 이제 10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딜런은 울타를 모든 가격대의 상품들을 구비한 ‘뷰티의 성지’로 만들었고, 백화점들의 시장 점유율을 잠식하는 수완을 발휘했다.

-43위 제니퍼 모건 Jennifer Morgan(SAP 클라우드 사업 그룹 사장, 48세)

모건은 지난 6월 미주 및 아시아 태평양 일본 사업부 사장에서 독일 거대 소프트웨어 회사의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 책임자로 승진했다. 이 사업부의 매출은 60억 달러 정도로, 그녀가 앞서 관할한 영역에 비하면 규모가 훨씬 작다. 하지만 SAP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사업 분야이자, 회사 미래를 좌우할 핵심 비즈니스다. 그녀가 오른 첫 시험대는 시장분석 스타트업 퀄트릭스 Qualtrics의 인수—SAP 역사상 2번째 규모다—를 총괄하는 일이다.

-44위 리사 수 Lisa Su(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AMD) 사장 겸 CEO, 49세)

개인용 컴퓨터와 서버를 실행하는 반도체 칩 시장은 신제품 개발에 수년이 걸리는 혁신에 의존한다. MIT 박사 출신으로 그녀 자신도 반도체 엔지니어인 수는 지난 5년간 대규모 투자를 주도해왔다. 궁극적으로 AMD를 라이벌 인텔 및 엔비디아에 맞설 수 있도록, 최첨단 프로세서를 만들기 위한 포석이다. 수의 베팅은 현재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체 PC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지난해 회사 매출은 23% 급증한 65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는 회사가 “중요한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AMD가 최근 출시한 최신 세대 칩은 인텔의 최고제품 성능을 크게 뛰어 넘었다. 그 결과 회사 주가는 올해 66%나 급등했다. 수는 AMD를 이끄는 첫 여성 CEO일 뿐만 아니라, 주요 반도체 제조업체 중 유일한 여성 최고경영자이기도 하다.

-45위 페니 페닝턴 Penny Pennington(에드워드 존스 CEO 겸 대표 파트너, 55세)

지난 1월 CEO 겸 대표 파트너로 명명된 페닝턴은 미국의 주요 증권회사를 운영하는 유일한 여성이다. 에드워드 존스 Edward Jones에서 19년 장기근속한 이 베테랑은 현재 1조 달러 이상의 운운용자산과 1만 8,000명의 금융 전문가들을 관장하고 있다. 그녀의 확장 계획은 업계 흐름과는 배치된다. 최근 몇 년간 증권회사와 브로커리지 자체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85억 달러를 기록하며, 탄력을 받고 있다.

-46위 크리스틴 레이히 Christine Leahy(CDW CEO, 55세)

레이히는 CDW의 새 수장으로서, IT 장비와 컴퓨터, 모니터 등을 기업, 정부 기관, 학교, 그리고 대학에 판매하는 기술 거인을 이끌고 있다. 회사는 2018 회계연도에 162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대비 9% 증가한 규모다. 1월 이후 회사 주가가 25% 상승하면서, 월가도 레이히의 리더십에 만족하고 있다. 그녀는 CEO에 오르기 전, CDW의 최고매출책임자(CRO)와 첫 법률 고문을 지냈다.

-47위 브리짓 밴 크랠링겐 Bridget van Kralingen(IBM 글로벌 산업, 고객, 플랫폼 & 블록체인 담당 부사장, 56세)

IBM CEO 지니 로메티 Ginni Rometty는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밴 크랠링겐에게 가장 전략적인 비즈니스 일부를 총괄하도록 했다. 여기에는 회사가 이제 막 시작한 블록체인 사업도 포함됐다. 그녀는 GM과 모건 스탠리 등 IBM의 최대 고객사 일부도 관리한다. 아울러 올해 회사가 성사시킨 대형 거래에서도 중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340억 달러 규모의 소프트웨어 업체 레드 햇 인수, AT&T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제휴가 대표 사례다

-48위 멜로디 홉슨 Mellody Hobson(아리엘 인베스트먼트 사장 겸 공동 CEO, 50세)

올해 초 홉슨은 일생을 바친 아리엘 Ariel의 공동 CEO로 승진했다. 그녀는 회사 운용 자산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에서 현재 총 130억 달러로 4배가 되는데 일조했다. 하지만 홉슨은 아리엘을 넘어, 외부 이사회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그녀가 ‘금융 통찰력’보다 훨씬 더 커다란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홉슨은 기본적인 경제지식 교육과 인종 불평등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목소리를 높여왔다. 그녀는 JP모건 체이스의 CEO 제이미 다이먼과 함께 작성한 연례 서한에서, 소외된 흑인사회를 구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했다. 스타벅스가 인종 편견을 이유로 비난을 받은 후, 이 회사 이사를 맡고 있는 홉슨은 그 뒤에 마련된 다양성 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녀는 얼마 후 이사회 부의장에 임명됐다.

-49위 디애나 멀리건 Deanna Mulligan(가디언 생명보험 사장 겸 CEO, 56세)

가디언 Guardian이 100만 명에 가까운 고객을 추가함에 따라, 이 보험사의 지난해 매출은 2% 증가했다. 멀리건은 기그 이코노미 gig economy를 최대한 활용, 시대 흐름에 한 발 앞서나가려 했다. 즉, 비정규직 프리랜서 근로자 5,000만 여명이 형성하는 잠재 시장에 치과, 시력, 중증 질환 보험을 제공하는 전략이다. 퇴직자를 포함한 이 사업은 지난 한 해 동안 42%나 성장했다. 하지만 금리가 떨어지면 가디언은 타격을 받을 수 있다.

-50위 앤 피누케인 Anne Finucane(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 메릴린치 유럽 회장 겸 BofA 부회장, 67세)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민감한 정치적 또는 윤리적 문제를 헤쳐 나가야 할 때, 피누케인이 그 방향을 잡는다. 아마 이 14년차 베테랑의 가장 큰 업적은 BofA 스스로 취한 브렉시트일 것이다. 피누케인이 유럽 사업총괄 회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며, 은행은 소란스러운 런던에서 안정된 더블린으로 기업대출 사업부—약 4,000명의 직원과 60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를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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