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궁금한 당신에게 전하는

4차 산업혁명 이야기

스마트시티, 유토피아의 시작

정동훈 지음 / 넥서스BIZ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방송과 커뮤니케이션으로 석·박사를 취득한 컴퓨터 사이언스 전문가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이 나왔다.

‘스마트시티, 유토피아의 시작’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보이지 않는 기술이 우리 삶에 구현됨으로써 우리의 삶과 사회가 어떻게 바뀌는지 보여주는 2025년 라이프 스토리를 담고 있다.

저자는 2016년 이후 대한민국을 휩쓴 4차 산업혁명이란 용어를 어떻게 하면 쉽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했고, 그 결과가 이 책이라고 말한다. 사용자 관점에서 먼 미래가 아닌 2025년을 기준으로 우리가 사는 공간, 그리고 공간에 스며든 기술, 공간에 채워질 내용을 현실적으로 기술했다.

특히 ‘스마트시티, 유토피아의 시작’은 텍스트뿐만 아니라 QR코드를 이용해 유튜브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어 먼 나라 이야기, 다른 사람 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고 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정동훈 광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강의와 특강을 하면서 느낀 것은 많은 사람들이 다가오는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하면서도 여전히 어려워한다는 점”이었다며 “고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변해가는 사회상을 이해하려는 독자라면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