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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가 석예빈, 국악EDM 프로듀서 MUHAN. ‘한-베패션페스티벌어워즈’서 한류문화 전파
한국무용가 석예빈, 국악EDM 프로듀서 MUHAN. ‘한-베패션페스티벌어워즈’서 한류문화 전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7.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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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가 석예빈
한국무용가 석예빈

한국-베트남 수교 27주년을 기념해 열린 ‘2019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총감독 정민우)’가 지난 6월 29일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곤 조직위원장의 인사말과 각계 인사들의 축사, 감사패·공로패 전달, 장학금 전달 등의 오프닝과 1부 공연 및 패션쇼, 2부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과 베트남의 스타 연예인들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무용가 석예빈과 국악EDM 프로듀서 MUHAN(석무현) 남매의 국악과 EDM이 접목된 공연은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국악EDM 프로듀서 MUHAN(석무현)
국악EDM 프로듀서 MUHAN(석무현)

 

석예빈은 2018년 4월 평양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던 무용가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친 오빠인 MUHAN은 예술공학박사학위 보유자로 국내 최초 국악타악 DJ이자 음악감독이다. 역시 국내 최초로 국악EDM이라는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2019년 6월 21일 러시아 이르크츠쿠 트루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9 시베리아 한국 전통 및 K-POP 문화공연’에서 석예빈은 홀로그램의 화려한 영상과 함께 멋진 춤사위를 펼쳤고, MUHAN은 K-POP과 전통예술음악을 리믹스한 역동적인 한류 댄싱 무대를 선보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 공연은 러시아 국영방송과 아이스트 방송을 통해 러시아 전역에 방송되기도 했다.

이날 공연 후 석예빈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K-POP과 국악을 콜라보한 작품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러시아 공연에서 처음 시도해보았는데 관객의 호응이 매우 뜨거워 이번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 무대에서 다시 한번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 EDM 장고춤, 부채춤, 오고무 등 새로운 작품을 개발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MUHAN은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많은 인연이 있는 나라인 만큼 이번 공연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국악EDM으로 믹스된 K-POP은 한국의 사운드를 대중적으로 탈바꿈하여 선보인 무대로, 국내 관객이 아닌 해외 K-POP 팬들을 겨냥한 콘텐츠이다. 러시아에서 성공한 사례를 경험 삼아 이번 무대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공연을 했다. K-POP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도 한류의 바람을 타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19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를 총괄한 정민우 총감독은 “인연이 있으면 천리 밖에 있어도 만나고, 인연이 없으면 이웃에 있어도 만나지 못한다는 베트남 속담이 있다. 이번 행사가 마지막이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양국 간에 지속적인 문화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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