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포춘코리아 매거진 최신호를 무료로 읽어보세요.

본문영역

[포춘US]GM이 성비(性比)를 뒤집다

GENERAL MOTORS FLIPS THE RATIO

  • 기사입력 2019.07.01 13:36
  • 기자명 EMMA HINCHLIFFE 기자

다음 달 GM 이사회에서 남성 이사 2명이 물러나면, 여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회장인 메리 배라 Mary Barra를 포함해 6명의 여성과 5명의 남성이 이사회를 구성하게 된다. 포춘 500대 기업으로선 의미 있는 커다란 이정표다. 하지만 GM뿐만이 아니다. GM 외에도 5개 기업 이사회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많다. 정확히 50:50 동률로 이사회를 구성한 기업도 5곳이나 된다. 이 같은 상황에 근접해 여성 비율이 40%를 넘는 기업 또한 24개가 넘는다. CBS(남성 5명과 여성 6명)와 윈 리조트 Wynn Resorts(남성 5명과 여성 4명) 등 일부 기업들은 미투 운동에 힘입어 이사회의 성 다양성을 새롭게 강화했다. 각각 이사회를 남성 6명과 여성 5명으로 구성한 미셸 벅 Michele Buck의 허시와 질 솔타우 Jill Soltau의 J.C. 페니도 적극적으로 성별 구성을 다양화한 기업들이라 할 수 있다. 이사회다양성협회(Alliance for Board Diversity)와 딜로이트에 따르면, 2018년 포춘 500대 기업 이사회에서 여성 비중은 여전히 22.5%에 머물렀다. 36개 이상의 기업들은 여전히 여성 이사가 1명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MMA HINCHLIFFE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15 (엘림넷 빌딩) 1층
  • 대표전화 : 02-6261-6149
  • 팩스 : 02-6261-615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노경
  • 법인명 : (주)에이치엠지퍼블리싱
  • 제호 : 포춘코리아(FORTUNE KOREA)
  •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672
  • 등록일 : 2009-01-06
  • 발행일 : 2017-11-13
  • 발행인 : 김형섭
  • 편집국장 : 유부혁
  • 대표 : 김형섭
  • 사업자등록번호 : 201-86-19372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1-서울종로-1734
  • 포춘코리아(FORTUNE KOREA)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포춘코리아(FORTUNE KOREA).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kpark@fortunekorea.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