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 스타 석예빈과 국악EDM 프로듀서 MUHAN(석무현)이 러시아 주이르쿠츠크 대한민국총영사관(엄기영 총영사) 초청으로 '2019 시베리아 한국 전통 및 K-POP문화공연'을 주이르쿠츠크 트루드 스포츠종합경기장에서 펼친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주이르쿠츠크 대한민국총영사관이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 내 한국 문화 확산 및 이해 제고를 통한 공공외교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2019 시베리아 한국 전통 및 K-pop 문화 공연’ 이라는 타이틀로 2019년 06월 22일 (토)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러시아 이르쿠츠크 소재 트루드 스포츠 종합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 민족의 한(恨)과 자유와 평화에 대한 염원을 춤사위와 국악EDM으로 재현하는 '평화의 아리랑 퍼포먼스'가 펼쳐지게 된다.
이에, 2018년 대한민국 예술단의 평양문화공연 '봄이 온다'의 오프닝 무대를 펼쳤던 한국 무용가 석예빈과 EDM 타악 퍼포먼스 석무현(MUHAN)이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리틀 최승희'로 불리는 석예빈은 한국무용과 최승희의 기본무를 바탕으로 안무한 시베리아 아리랑과 BTS등 KPOP스타들의 노래를 콜라보한 k-pop 댄싱등을 준비하였으며, 국내최초 국악 타악EDM DJ겸 음악감독 석무현(MUHAN)은 Great Russia K-POP을 석예빈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의 피날레에서 EDM국악 DJ 함께 K-Pop과 전통예술음악을 리믹스해 한국과 시베리아의 콜라보 공연을 올리게 된다.
한편, 한국 무용가 석예빈은 '춤'으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린 최초 한류 1세대 무용가 최승희의 발자취를 따라 '최승희의 댄싱로드'를 기획 중국, 유럽, 러시아, 아시아, 미주, 남미, 브라질 등 전세계에 순회공연을 하며 한국 '춤'의 세계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