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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US]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리더 50인 | 41~50위
[포춘US]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리더 50인 | 41~50위
  • ERIKA FRY, MATT HEIMER 외 21인
  • 승인 2019.05.29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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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S 50 GREATEST LEADERS

41위 안토니오 호타-오소리오 ANTONIO HORTA-OSORIO 로이즈 뱅킹 그룹 CEO

 

호타-오소리오는 지난 2011 CEO 취임 8개월 만에,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진사퇴했다. 오늘날 그는 동료 임원들에게 자신이 겪은 위기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아울러 브렉시트에 훌륭히 대응하는) 한편, 그들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고 있다. 로이즈는 고위 중역들이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명상 수단과 심리 분석을 제공한다. 회사는 조만간 모든 직원들을 위해 유사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42위 해리 왕자+메건 마클 커플 PRINCE HARRY+MEGHAN MARKLE 서섹스 공작 & 공작부인

 

이 서섹스 공작 부부에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과 청중들이 있다. 일례로, 작년 5월 들의 결혼식은 영국과 미국에서만 5,000만 명에 가까운 시청자들을 끌어 들였다. 부부는 아마 완벽한 그림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왕가가 아닌 보통사람들도 금기시할지 모르는 대의를 추구하기 위해, 글로벌 무대를 활용하고 있다. 해리 왕자는 자신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다소 늦긴 했지만, 질환이 도움을 청할 가능성이 적은 남성들을 어떻게 망가뜨리는지 주의를 촉구한 것이다. 영국 윈저 왕실에 인종 및 경제계급의 다양성을 새롭게 가미한 메건은 여성의 지위향상을 중요한 문제로 다루고 있다. 그녀는 심지어 공식 왕실 소개서에서 스스로를 자랑스러운페미니스트로 선언하고 있다.

 

43위 베스 포드 BETH FORD 랜드 오 레이크스 사장 겸 CEO

 

지난해 여름 포드는 동성애자임을 공개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포춘 500대 기업 CEO에 오르며,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그 이후 그녀는 헌신적으로 일에 전념한 모범 사례이자, 성소수자들(LGBTQ)의 롤 모델이 됐다. 그러면서도 성적 정체성이 리더십의 초점을 흐리지 않도록 했다. 무엇보다 포드는 무역전쟁과 변화하는 소비자 기호로 위기를 맞은 지난해, 이 유제품 협동조합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44위 마이클 크로 MICHAEL CROW 애리조나주립대 총장

 

크로는 ‘놀자판 학교로 유명했던 이 대학을 고등 혁신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17년간이나 노력했다. 그래서 분교와 온라인 학위를 신설하고, 스타벅스 직원과 우버 기사들을 교육하는 파트너십을 맺었다. 현재 재학생은 2002년의 두 배에 가까운 9 8,000명에 이른다. 학생 구성은 경제적 및 인종적으로 훨씬 다양해졌다. 학생수가 늘었다고 교육의 질이 떨어진 것은 아니다: 현재 재학생 52% 4년 만에 졸업을 한다. 2002 28%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45위 아루나찰람 무루가난탐 ARUNACHALAM MURUGANANTHAM 자야슈리 인더스트리즈의 사회적 기업가

 

단편 다큐멘터리 ‘형벌의 끝(Period)’은 지난 2월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의 실제 영웅인 그는 셀룰로스로 저렴한 생리대를 만드는 기계를 발명했다. 값싼 생리대는 인도에서는 정말 요긴한 제품이다. 브랜드 생리대는 너무 비싸 살 엄두를 못 내기 때문이다. 각각의 기계 한 대는 여성 약 3,000명에게 (활동의 자유와 함께)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아울러 10명 이상의 여성들에게 일자리도 제공한다.

 

46위 트리시아 그리피스 TRICIA GRIFFITH 프로그레시브 보험 CEO

 

포춘 선정 ‘올해의 기업인단골손님인 그리피스는 솔선수범하는 스타일이다. 30년간 프로그레시브에서 잔뼈가 굵은 그녀는 특히 민원처리 말단 직원에서 CEO까지 오른 경험을 십분활용한다. 인사담당 책임자로 첫 임원을 달았던 시절, 그녀는 회사의 첫 다양성 및 포용성 프로그램을 출범시켰다. CEO에 오른 후에는, 매주 금요일 구내식당에서 평사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한다. 소통 장벽을 허물고,

트리시아 그리피스. 사진=포춘US

원들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목적이다. 그리피스는 또 창의성을 배양하고, 폭넓은 사고를 촉진하는 혁신적인 해커톤과 문제해결 워크숍을 지원하는 일에 매우 능하다. 그녀의 이런 전략 덕분에, 프로그레시브는 경쟁이 치열한 포화산업에서 이례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그리피스가 2016년 수장에 오른 후, 회사 매출은 36%나 증가했다. 인공지능 투자와 과감하게 주택보험 사업에 뛰어든 결정이 한몫을 톡톡히 했다.

 

47위 마하티르 모하마드 MAHATHIR MOHAMAD 말레이시아 총리

 

올해 93세인 마하티르는 자신이 남긴 유산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1981년부터 2003년까지 총리를 역임한 첫 22년간, 그는 말레이시아를 동남아시아의 경제 강국으로 변모시켰다. 하지만 사법부와 언론을 깡그리 무시하는 그의 태도는 독재 성향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해 은둔 생활을 끝내고, 반부패 공약을 앞세워 선출직에 다시 출마했다. 신당을 창당한 마하티르는 현직 나지브 라자크 Najib Razak 총리를 상대로 깜짝 승리를 거뒀다. 현재 그는 국가 기관에 전염병처럼 퍼진 부패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나지브를 1MDB 스캔들에 연루된 혐의로 법정에 세웠다. 이 스캔들은 월가 은행가들과 정부 관리들까지 얽힌 광범위한 불법 사건이다(나지브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마하티르와 그의 신당은 이제 사법 독립과 언론 자유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런 조치들이 진정한 민주주의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식한 것이다.

 

48위 토니 베넷 TONY BENNETT 버지니아대학교 남자농구팀 캐벌리어스 감독

 

버지니아대학교 남자농구팀은 작년 봄, 스포츠 역사에 남을 만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3월의 광란대회에서, 순위가 가장 낮은 16번 시드팀에 패한 첫 톱 시드팀의 불명예를 안은 것이다. 하지만 버지니아는 올 4월 같은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치욕을 당했던 캐벌리어스가 1년 만에 영광의 자리에 오른 것은 베넷의 지도력 덕분이다. 그는 비교적 적은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는 시스템을 물려 받았다. 하지만 패스와 잘 훈련된 압박 수비를 강조함으로써, 강팀을 만들었다. 베넷은 지난해 패배 후, 선수들에게 상실의 좌절감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도록 독려했다. 그들이 스스로는 물론 서로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올해 우승 후, 그는 기자들에게 지난해 패배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49위 브라이언 맨리 BRIAN MANLEY 오스틴 경찰국장

 

 

텍사스 오스틴의 강력범죄 발생 비율은 미국 30대 대도시 중에서 세 번째로 낮다. 많은 사람들은 맨리의 치안유지 노력을 높이 산다. 그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집중, 경찰관들에게 노숙자 및 남미 이민자 커뮤니티와의 유대를 돈독히 하라고 강조한다. 그 결과 지난해 끔찍한 연쇄폭발 사건 속에서도, 오스틴의 평화를 유지하며 폭넓은 찬사를 받았다.

 

50위 스콧 고틀립 SCOTT GOTTLIEB 전 FDA 국장

 

고틀립은 FDA에서 마지막 근무 주간동안, 최소 8건의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히 퍼지는 전자담배 문제부터, 의료기기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위한 규칙 개발까지 그 범위는 무척 다양했다. 쉼없는 이런 활동은 그의 임기를 축소판으로 보여준다(그는 재임 동안, FDA가 중요한 논쟁에 기꺼이 참여하도록 했다). 아울러 그가 FDA에서 짧은 임기를 보냈지만, 어떻게 독보적인 영향을 미쳤는지를 잘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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