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5월29일 미국 8AM GOLF와 국제 공동 R&D 및 선진 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과 8AM GOLF 대표 Hoyt McGarity가 양측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MOU는 국내 최고의 골프용품 시험·평가 장비 및 인프라를 보유한 (재)인천TP와 미국 골프 산업을 선도하는 8AM GOLF 간의 활발한 기술교류, 그리고 공동 R&D 등을 통해 발굴되는 선진 기술을 보급·확산시킴으로써 각국의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TP는 국내산업기술의 발전과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전문기관으로 국내 최고의 골프용품 시험평가 인프라를 갖춘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를 운영하고있다.
8AM GOLF는 New York Private Bank & Trust와 Emigrant Bank의 회장인 Howard Milstein이 운영하는 지주회사이며 세계 45개 국가에 423개 골프코스를 가지고 있는 잭니클라우스 컴퍼니와 세계 최고 품질의 단조 아이언 생산 업체인 미우라골프, 프리미엄 피팅 회사인 트루스펙 골프, 클럽코넥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GPS앱 회사인 GolfLogix, 프리미엄 골프 언론사인 골프닷컴과 골프매거진을 소유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의 선진 기술을 국내에 소개하고 경쟁력 있는 국내 골프용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zzuru@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