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코리아] 현대차그룹이 국방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16일 충남 계룡대에서 '2019 군인의 품격'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군인의 품격은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문화소통 사회공헌활동으로 군 장병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기계발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2년 시작해 작년까지 114개 부대 7만2000명의 군 장병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10월까지 전국 14개 부대, 약 8,000명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총 14회 행사를 열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토크콘서트와 뮤지컬 등 품격있는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장병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세대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