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코리아] KB국민은행이 1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새내기 장애대학생 133명에게 노트북을 비롯한 최신 디지털학습기구를 전달했다.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 홍순봉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 및 장애대학생과 학부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새내기 장애대학생이 또래 학생들과 동등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총 1,183명에게 디지털학습기구를 지원해왔다.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는 “우리 새내기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